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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목련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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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자 작시 / 박영(박용윤) 작곡 / sop. 양송이 /피아노 이신혜

그대가 그려 보낸 눈부신 목련화
새하얀 그리움을 꽃잎 위에 내려놓고
꽃잎 하나 떼어 내어 찻잔 속에 띄워 보내네
꽃잎 하나 떼어 내어 찻잔 속에 띄워 보네
순결한 그대 모습 향기로 피어나고
긴 기다림 순백으로 다가온 그대가
어느새 한 송이 목련화로 피어난다

그대가 그려 보낸 눈부신 목련화
초록빛 그리움을 잎새 위에 내려놓고
잎새 하나 떼어 내어 연못 속에 띄워 보내네
잎새 하나 떼어 내어 연못 속에 띄워 보네
우아한 그대 모습 하늘을 닮아 가고
긴 기다림 희망으로 다가온 그대
어느새 한 송이 목련목련화로 피어난다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바다박원자 2012.11.02 14:22  
이 노래를 새로 녹음을 했군요. 피아노 반주가 아닌  다른 성악가의 연주로 들어보니
또 다른 매력이 넘치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복드려요려 2012.12.01 15:30  
봄을 알리는 목련 꽃 한송이는
겨울의 암울함을 밝고 희망차게 하는데
그 희망은 사랑하는 그녀가 아닐까
그녀의 다가옴을 기다리며 차잔에 한잎띄워 기다리고
답답한 마음 기다리기 지루하여
연못가에 나가서도 한잎 띄워 기다리면
어느새 방긋 웃는 그녀아 봄을 가지고 오는 느낌
사랑을 담아 가지고 오는 봄을
겨울이 오는 이때에
새해의 봄을 더욱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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