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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친구여

앨범타이틀 | 제17회 서울창작가곡제  (201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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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인 시/최현석 곡/테너 이태원/피아노 손영경

꿈에서도 잊지 못한 그 시절 그 친구여
철없이 뛰놀던 푸른 언덕
지금은 저 홀로 흰구름만 흘러가겠네
어린 시절 그 모습 웃음짓던 친구여
시간은 흘러 갔어도 옛생각은 새로움이네

푸른 꿈에 부풀어 내일을 기약하던
다정했던 친구여 그리운 내 친구
친구여 친구여 그리운 내 친구여
우리가 쌓아올린 모래성은 간 곳 없고
밀리는 조수 위에 물새만 날고 있네
물새만 날고 있네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nancykim 2011.06.21 11:16  
철없이 함께 뛰어 놀던 친구가 제일 허물없는 친구지요
nancykim 2011.06.21 11:16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최현석 2011.06.30 15:10  
오래된친구를 생각하며... 고향을 생각하며 곡을 썼습니다...감사합니다.
34후날 2011.07.01 11:07  
잔잔하게 파도처럼 가슴으로 밀려오는 추억의 물결에 적셔 고햔의 친구곁으로 달려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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