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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앨범타이틀 | 진주가곡집-남강의 노래  (/2005)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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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수 시/김명표 곡/소프라노 성정화/피아노 원혜진


푸른 성벽따라 이야기는 깊었는데
속 푸른 남강물은 울음조차 삼켰구나
옛 터에 가다듬은 마음 다시 천년 붉으리니
나무기둥 주름마다 엣 사연 서렸는데
호국사 저녁 종은 설움조차 품었구나
옛터에 높이 세운 정신 다시 천년 푸르르니
돌계단 내려서면 다가오는 남강물
아득한 벼랑위에 누구 이름 새겼는가
진주성 그 이름으로 다시 천년 새로우리



진주가곡집 남강의 노래 (2005. 7.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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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2006.05.08 23:28  
  호국사 저녁종은 설움조차 품었구나....  많이 들어왔던 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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