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름 흘러가는 곳 아득한 먼 그 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날 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 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없는 하늘 위에
별빛도 흘러가라 황홀한 날이 와서
찬란한 보금자리 날 오라 부르네
쌓인 정 이룰 그 곳에 별빛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 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황혼의 나이를 바라보며 이노래를 다시듣느라하니 잊고 싶은 지난날의 그리움이 떠올라 젊은 영혼이 다시 저 높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듯하다.
오늘의 하늘은 장마비가 내릴것같은 검은 구름이 깔려있어 지난날의 한과 그리움이 모두 비가 되여 이대지를 적시고 남거든 저 바다로 흘러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