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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고향의 봄

앨범타이틀 | 정찬우 임진강 -망향의 노래  (1929)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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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시/홍난파 곡/바이올린 독주 정찬우
연주 : 콩세엘,에스포왈
지휘 : 이나다 야스씨

7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음악친구 2002.08.25 22:12  
  이극적인 느낌이 드는것은 선입견일까요?
왠지 우리 음악이 아닌것 같은...
파바로티가 아무리 아리랑을 잘 불러도 어디 우리네 음성만 한가요?
하지만 음악은 세계 공통어니 ...
색다르다는 것이지 나쁘다는것이 아닙니다
음악친구 2002.08.25 22:15  
  이극이 아니고 이국으로~
글자가 틀려 수정할려고 하니 할수가 없네요
제가 방법을 모르는 것인가요?
가람 2002.12.12 22:52  
  고향의 봄에 대한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안정되는 듯한 이 느낌...
마음이 편한해 지고 시골 길에서 뛰어놀면서 편안해 지는 기분 이네요.
제가 알았던 그런 고향의 봄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저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몇년전 어렸을적 꼬마 였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천진 난만하게 뛰어놀았던 그 소중하고도 아름다웠었던 추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guest 2003.08.14 21:25  
  웬지모를 눈물이 솟네...........................!
노그인 2004.01.29 22:34  
  언젠간 TV에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을 다룬 프로그램에서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오리엔탈 탱고라고 불리우는 두명으로 된 연주그룹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인데, 여자의 아버지가 목사로 아르헨티나에 이민가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피아노를 치고, 여자는 바이올린을 켭니다. 때때로 무료로 자선 연주회를 하는데 앞을 못보는 노인들이 있는 양로원에서 자선공연을 했습니다. 정해진 연주가 다 끝나자 아르헨티나 노인들이 당신들의 나라인 한국의 노래를 들려달라고 하자 고향의 봄을 연주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외국의 노래를 듣는 아르헨티나 노인들의 눈가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의 감정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하여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바이올린의 선율에 그만 눈물이 맺고 말았습니다.
그목소리 2006.09.01 03:17  
  아..정말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나무망치 2009.02.09 22:48  
애잔한 바이올린소리............
어머님도 보고싶고 아버님도 보고싶고 그러나 ??
고향마을이나 한번 다녀와야겠읍니다.
감상 잘 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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