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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의 노래

앨범타이틀 | 최승원 Nostalgia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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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효영 시/홍난파 곡/김준성 편곡/테너 최승원/조르주에네스쿠필하모닉오케스트라

두둥실 두리둥실 배떠나간다.
물맑은 봄바다에 배떠나간다.
이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배
이기야디여라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며는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떠나가네
물맑은 봄바다에 배떠나간다


* 함호영은 함효영의 오기입니다.

7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8 19:12  
  414 사공의노래를 듣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가곡 입니다.
해남 가곡사랑이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9 19:36  
  사공의노래!
이영환 2007.05.31 13:29  
  너무도 아름다운 가곡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김세 2007.12.15 13:15  
동해에 맨 처음 갔을때, 서해와 남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비교하곤 바다란 같은 이름도 이렇게 다를수가 있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나무와 풀이 있는 섬은 고사하고 작은 바위섬조차도 전혀 찾을 수 없는,끝 없는 수평선에는 거친 파도가 치고 커다란 배도 작은 점으로만 보였습니다. 거대한 자연속의 아주 작은 나의 존재를 돌아 보면서 고교때 배운 이 가곡이 생각 났습니다.
선생님학교 2009.05.25 20:15  
사랑하는 아내와 같이 감상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박정현 2011.11.13 16:21  
목소리가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lch 2014.10.24 09:08  
동료들 결혼식 때 축가로 여려차례 불렀다. 그 뒤 잊고 살다 어느 날 저녁 결혼한 제자의 집들에 초대되어  취중에 주위의 청으로 불러 제자의 앞 날을 축복했다. 베이스 이 인영 선생의 배가 묵직한 통나무 배라면 최승원 선생의 배는 날엽한 요트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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