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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성불사의 밤

앨범타이틀 | 이상춘 애창곡집  (1933)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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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시/홍난파 곡/테너 이상춘/피아노 이성균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울게 하여라

댕그렁 울릴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인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서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 못이뤄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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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04.03.31 15:35  
  70 년대의 발성법은 현재와 약간 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도 가곡이 좀 더 대중에게 다가가려면 이러한 발성법이 나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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