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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테너 신영조 애창곡 제2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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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시/장일남 곡/테너 신영조

어디서 부는지는 알 수 없어도
별들이 고요하게 잠자는 밤에
멀리서 가냘프게 피리소리가
어둠을 헤치며 들려옵니다

킹레코드사 장일남 회갑기념음반중에서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박금애 2003.02.02 20:52  
  모두들 잠재우는 밤, 하늘의 별조차-----.
그러나 가냘프게 어둠을 헤치며 들려오는 소리 그것은 아마도 일제시대의 우리의 독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누구든지 갖고 있는 채우지 못한 아쉬움과 그리움(?)
이원수님이 '고향의 봄. 겨울 나무'등 노랫말을 쓴 아동문학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신영조님의 연주로 들으니 그리움이 더합니다
물새 2003.05.16 21:29  
  좋은 시에 음악의 힘인가요?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정말 좋네요.
꽃구름피는언덕 2003.06.26 16:39  
  신영조의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미성과 애잔한 곡이
마음쓸쓸한 이들에게 좋은 위안이 될것 같습니다
김메리 2005.05.07 08:23  
  신영조님의 절제된듯한 고음에 마음이 절절히 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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