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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날 부르네

앨범타이틀 | 한국서정가곡16선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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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선 시/정영택 곡/소프라노 이미경/파아노 김윤경

산이 날 부르네
귀에 익은 산새 소리로
나뭇잎 사이사이 헤쳐 나가는 명랑한 바람소리
산이 날 부르네
햇살 촉촉히 젖어있는
오솔길을 밟아 스스럼없이 오라하네
속사랑 다 못 준어머니 같이
산이 날 부르네 산이 날 부르네
빈 마음만 오라네
새벽 범종소리에 산새 눈 뜨는
맑은 시냇물 소리 산이 날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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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선 2019.05.20 10:01  
"속사랑 다 못준  어머니같은 산 "  이 아름다운 표기가 시에서 마음에 남습니다.
정영택 선생님의  산이 날 부르네 에서의  경쾌함이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아름답고 멋지고 산이날 부르니 배낭메고 산으로 가고싶어지는 멋진 가사와 곡이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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