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를 깨치며 터져 나오는 용암처럼 솟아오르는 고성현님의 목소리로 듣는 산아는 너무도 감동적이며 드라마틱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마음깊이 감동을 그리고 영혼의 울림을 줍니다. 이렇게 놀라운 곡을 지으셔서 우리에게 이토록 깊은 감동을 주신 신홍철시인님과 신동수 작곡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고성현씨의 소리가 정말 좋다고들 생각하시나요.. 물론 그의 소리가 나쁘다고 말할수는 없고 그의 노래를 듣고 감동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미안한 얘기가 될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를 두고 최고라고 평하는데는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의 소리는 과장되게 크고 거대한 입천장과 성대에 너무 의존하는 게으른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너덜거리는 떨림은 마치 불어서 커진 국수발처럼 다이내믹함도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