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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8월의 바람

앨범타이틀 | 제5회 서울창작가곡제  (1998)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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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김명희 시/조념 작곡/메조소프라노 김현주/서울내셔날심포니오케스트라

눈보라속에서 나는 살았네
비바람속에서 나는 살았네
무궁화 꽃잎에 상처잎은 그바람은
이땅에서 멀리멀리 사라져가고
8월의 그바람에도 나는나는 일어섰지
일어섰지 일어섰지 일어섰지
초록빛 들에서 무궁화 피고
눈부신 깃발 날리며
오늘도 나 그대 품안에 안겨서
이세상 끝까지 메아리쳐 가고
님의 노래 노래 부르며
영원토록 사랑하리 사랑하리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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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울 2019.06.13 15:04  
'이 세상 끝까지 메아리 져 가고'에서 '~ 메아리 쳐 ~'인 듯싶습니다. 김현주 님도 그렇게 부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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