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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신영옥 My Songs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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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시/이수인 곡/편곡 임종윤/
소프라노 신영옥/Friends of Chamber Music/피아노 장성/지휘 김진형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별은 뉘별이며 내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신영옥 - My songs /Universal Music(DU7300B/2003)

30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2004.06.06 20:49  
  아들이 첫휴가를 왔다가 오늘 부대로 복귀하면서...!
고즈녁한 밤에..
마음을 달래면서.들어봅니다.!
현성 2004.09.16 13:57  
  읊조리듯 부르는 신영옥씨의 노래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 곳의 운영자님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음악팬!! 2004.10.31 21:32  
  ...............
가후 2004.11.05 17:52  
  별을 헤는 마음들이 가득한 세상되길
이영환 2004.11.22 20:53  
  별을 헤는 마음 과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남을 도울 줄 아는 가득한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별 2005.02.11 12:46  
  제가 넘 좋아하는 곡인데요...신 영옥님의 노래로 들으니 더 조으네요...^^*
김계옥 2005.05.12 20:21  
  별은 꿈이고 향수입니다 풀냄새나는 여름 밤하늘이 그립습니다
달무리 2005.07.15 06:45  
  언제들어도 즐겁고 정겨운 노래입니다
싸나이님의 지도로 즐겁게 불렀던  정감있는 곡입니다

시골에서 자랄땐 매일매일 보던 아름다운 별...
박신일 2005.09.09 23:35  
  별은 우리의 꿈이며,사랑이며,정(情)입니다.
별보기 힘든 요즈음 우리의 가슴 속에 뜨는 별들은 어떠한지 생각해봅니다.
'별'을 들으면서 우리의 꿈의 별,사랑의 별, 정의 별을 많이 헤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풀빛 2005.10.27 07:54  
  환경의 변화로 별이 작아진 요즘  마음의 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위의 계옥님 혹 마산여고 나오신 분입니까 친구같아서...
운영자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한 날 되소서...
philip 2005.11.21 21:28  
  피아노 반주와 신영옥님의 목소리가 넘 자알 어울리네요...뿅 갑니다.
겨울나무 2005.12.04 15:33  
  참 이쁜 노래입니다^6
허소혜 2006.03.19 19:54  
  아.. 너무 좋네요
문제국 2006.07.20 13:47  
    70년대 중반 크리마스 새벽송을 부르러 한 고개 너머 고개에 오랐을 때
내 키가 조금만 껐더라면 그 맑은 별을 따 담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불혹의 중반 내 제자들과 우리의 꿈 나무 청소년들에게 가슴에 안겨줄
별들을 바라봅니다.
  애타는 부끄러움과 그림움이 가슴을 저며올  때
다시 불러 봅니다. 그대들의 가슴에 영롱한 별들이 살아 있기를 노래합니다.
 
 
 
진달래1 2006.09.16 18:44  
  함께 따라 부르면서 꿈 많던 소녀 시절의 고향 하늘을 생각해봅니다. 잊혀져 가는어머니의 얼굴과 늙으신 아버지의 얼굴을 겹쳐 봅니다.
조에 2006.09.30 14:25  
  초등학교시절 합창부에서 불렀던 곡인데 그땐 별다른 느낌이 없었거든요...
세월이 흘러 이젠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별 노래를 가르치며 합창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노래 연습을 하다보면 그 곡이 질리기도 할 법한데 이곡은 부르면 부를수록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곡이네요. 함께 노래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함께 느끼며 노래했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해주는 것이 지휘하는 사람의 몫이겠죠? 
꿈을 낚는 어부 2006.10.10 16:48  
  별을 보며 꿈을 다시 새겨보는 여유가 그립네요
왜 어릴적에는 이렇게 좋은 노래를 그리 큰 감흥없이 불렀는지...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가 되새겨집니다
Cathy 2006.12.22 22:50  
  mbc드라마 "누나"에서 삽입곡으로 잔잔하게 들려주면서 더욱 감동을 줍니다.
밝은마음 2007.03.28 12:16  
  신영옥님의 소리가 너무 맑게 들려 노래를 더욱 부드럽게 드려 좋습니다.
성수희 2007.05.12 21:25  
  곡이 참 아기자기 하네요^^
단심 2007.12.12 04:25  
와~~신영옥이다...
김종희 2008.03.28 12:27  
별....

별..............

밤하늘의 영롱한 별을 세어본 지가 언제인지.....

아련한 그 어느 때를 그려봅니다.
지연이아빠 2008.06.07 08:34  
이곡을 들을때면 어린적 생각이 나곤합니다....
음악소녀짱 2008.06.14 15:16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이수인 선생님곡...ㅋㅋ 별!!!!!!!
기종환 2008.06.15 04:31  
1977년 여름
처음 알고
마당에 나가 부르던 그 노래....

지난해 양평의 산그늘 밑 데크에서
굽어 흐르는 여름강을 보면서
불러 보았답니다.
할미쉬 2008.07.13 17:05  
노랫말과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다시 듣고 싶었습니다.
분홍공주 2008.07.23 23:34  
중학교때 합창단에서 부르던 곡이었는데..
꿈많던 여중생 시절이 생각납니다..
너무 곱고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박승민 2013.02.09 16:40  
천상의 목소리 너무나 이쁜 목소리 감탄 감탄감사합니다
미쉘tuntun 2013.08.09 17:50  
학교다닐때  음악시간에 이노래 부르면서  시험쳤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배웠던노래들이  평생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죠 2022.06.22 15:13  
아름다운 목소리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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