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생각나

백향 김찬순 작시  김현옥 작곡  바리톤 양진원  피아노 김윤경

따뜻한 손길 포근한 사랑
한 해 두 해 거듭 해가 갈수록 울엄마가 생각나네
울엄마가 보고 싶어 생각이 나네
꽃피는 계절이 찾아오고
눈내리는겨울이 돌아오면
울엄마가 더더욱 그리워지네
꽃핀 듯 환하게 웃으시던 울엄마 얼굴울
엄마가 보고싶어 가슴이 울킥해져
불러봐도 대답없이 메아리로 울리는
울엄마 부르는 소리 나를 부르시던 그 목소리
듣고 싶고 보고 싶어 그리움에 사무쳐 몸부림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