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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

앨범타이틀 | 소프라노 김영선- 연못속의 달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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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근 시/임긍수 곡/소프라노 김영선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같이 걷던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그리워 다시 한번 되돌아 보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따라오며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보이지 않네

2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송월당 2011.05.05 06:50  
임긍수 선생님의 이 곡을 꽤 오래 전에 시민 대학 가곡반에서 배웠습니다.
지도하는 김영선 교수님의 노래로 이곳에서 들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언제 저도 무대에서 이 노래 불러 보고 싶어요.
운영자님 음반 올려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노을 2012.06.02 13:21  
잊지 못하고
늘 입가를 맴도는 노래입니다.
자작나무 숲에 갈 기회가 있다면
혼자 불러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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