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감상실 > 가곡감상실
가곡감상실

큰 바위 얼굴

앨범타이틀 | 1004의 섬에는  (2018.5) ☞ 앨범보기
Loading the player...
큰 바위의 얼굴
홍순도 시, 최영섭 작곡, 테너 김승직

자작나무 수풀 우거진 산봉우리에
큰 바위 얼굴 신비로워라
계절 따라 한 천사 하늘 문 열고
찬란한 광채 광채 뿌려주네

우리의 죄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영롱한 새벽이슬로 이슬로 씻은
원주민의 인자한 얼굴 인자한 얼굴
내게로 두 팔 두 팔 벌리네요

아 환상을 꿈꾸게 하는 아름다운 소식
그의 근본은 태초와 영원에 서라
하늘의 사랑 흐르네 사랑의 전설 흐르네
영원히 흐르네 영원히 흐르네

1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노곡 2018.08.27 11:00  
청교도 문학가 내셔널 호손의 소설 <큰바위 얼굴>은 우리에게 환상을 꿈꾸게 합니다. 지금은 형상이 무너져 없지만, 뉴햄프셔주 화이트 마운틴 현장에 서면  그 감격은 여전하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