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적 ..... 아버님의 손을 잡고 고향 할머님댁을 눈이 하얗게쌓여있는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따라갔던 아련한 추억이 ..... 노래 제목이 <정다운 장수 > 많이 듣던 지명이라 옛추억에 잠겨 이 노래를 들어봅니다. 이미 선친이 되셨고 곧 저또한 뒤를 따를 나이가 되니 더욱 깊어지는 추억을 더듬으며 이 노래를 듣게됩니다. 구구절절 천국같이 아름다운 가사 가 마음을 사로잡네요. 시인의 아름다운 표현이 " 아! 선친께서 이렇게 아름다운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셨음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방선님 반갑습니다. 선친께서 참아름다운 땅에서 사셨군요. 장수지역은 산 좋고 물 좋아 인심도 덩달아 좋은 곳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장수 산 고을은 천국 같은 곳입니다. 더 기쁜 소식 전합니다. 장수군 합창단 (100 명 규모)이 11.17. 가야문화예술축제때 합창 연주키로 하였기에 최영섭 작곡가께서 편곡해주셔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