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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아직은 하나일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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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시/이종록 곡/바리톤 김승곤/피아노 서성은

그대와 내가 아직은 하나일 수 없어
그리운 마음 달래기 위해
파도소리 가슴 두드리는
그 겨울 그 바다를 눈을 감고 나는 걸었네

그대와 내가 아직은 하나일 수 없어
사랑하는 마음 가슴에 담고
찬바람 불어 썰물도 지친
그 겨울 그 바다를 말없이 나는 걸었네

그대와 내가 아직은 하나일 수 없어
불현듯 보고픈 그대를 위해
겹겹이 닫힌문 열어놓고서
세월과 함께하는 사랑하나 그리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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