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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대 사는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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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자 시/한성훈 곡/비앤비사운드 연주음악

내 마음의 호수에 작은 섬 하나
그대는 그 섬에 그 섬에 살고 있네
푸른빛이 휘돌고 꽃물결 흐르면
하늘빛 미소로 다가오는 그대여
그대 그리움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그대 사는 섬으로 노 저어 가리라

꽃바람 불어오고 산빛이 푸르면
장밋빛 미소로 다가오는 그대여
그대 그리움 노을처럼 타오르는 날
그대 사는 섬으로 노 저어 가리라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멍멍 2011.04.06 14:06  
가슴 벅차는 희열 좋은 곡을  듣고 감사합니다    불러보고 싶네요
바다박원자 2011.04.07 16:06  
멍멍 님! 감사합니다 악보자료실 1에 악보 올렸습니다.
음악에빠져 2011.05.04 11:24  
제가 꽤 오란만에 들어왔어요...
오랜만에 보는 선생님의 시어에 다시한번 반했습니다. ^^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는 사람이 있지요
그런데 그 사람은 섬에 사네요... 그래서 항상 갈 수가 없어요
밀물처럼 그리움이 복받칠 때만...
정말 그럴때만 그 사람에게 다가가게 되는것 같네요
그래도 노저어 갈 수 있는 섬이라 다행입니다.
저 멀리 파도 끝에 던져 버리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바다박원자 2011.05.04 16:18  
언제나 음악을 사랑하시는 음악에 빠져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누구나 가슴에 간직할 수 있는  섬.....
저도 한성훈 선생님의 고운 노래에 반했답니다.  늘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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