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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서시

앨범타이틀 | 가곡동인 제23집  (202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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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서시
강안나 시 / 최하은 곡 / Ten. 정준영

내 몸에 허물이 너무 많아서
당신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거짓을 벗고 진실을 찾는데
참? 오랜 시간이 홀러갔네요
삶의 벼랑 끝에서
굽이굽이 고인 상처 닦아주는
나보다 더 슬픈 눈빛
당신을 보았습니 다
이제는 말 할수 있어요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다고
내 몸에 상처가 너무 많아서
당신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욕망을 끊고 미련을 놓는데
기나긴 세월이 홀러갔네요
별 없는 어두운 밤
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나 보다 더 날 사랑하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말할수 있어요
당신만을 사랑할 수 있다고
다시는 놓치지 않겠어요
뜨겁게 다가오는 당신의 손길
나를 지켜주시는 이 사랑을
이 생명 다하도록 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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