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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의 悲歌

앨범타이틀 | 한겨레 새노래 제15집  (2022.12)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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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레미의 悲歌
홍순도시/정덕기 곡/Sop. 김정연/P.f 김민정

저 찬란히 떠오른 붉은 태양 앞에
환호하는 사람들 밀물처럼 몰려 왔었는데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기만 합니까.
아버지 저버린 젊은 날 나의 노래
주홍보다 더 붉어 하늘을 가리고
사랑하는 친구마저 돌아서게 하였네.
명절도 안식일도 어둠 저편으로 사라졌네
아버지 주여! 이 아들 살펴주옵소서.
돌이켜 주시면 돌아가겠나이다.
슬픈 탄식소리 기쁜 노래로 바꾸어 주소서.
바꾸어 주소서.

7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순도 2023.01.30 12:37  
오류 글자 수정 요망
끝에서 두번째줄 " 기본 노래" ==> "기쁜 노래"
DD1208496 2023.02.14 00:00  
좋은 노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동스 2023.02.23 12:13  
곡이 정말 좋아요 잘 들었습니다
연정 2023.04.06 12:22  
좋은 노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구 2023.08.04 18:21  
애절한 느낌의 가락과 숨멎을 듯 하게하는 리듬이 카타르시스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폭발적인 목소리로 표현해주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정덕기 2023.08.06 07:59  
청구 선생님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청구 2023.08.09 17:01  
좋은 곡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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