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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앨범타이틀 | 아름다운 시와 노래 23  (2023)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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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자 시/박영란 곡/테너 김승직/피아노 백  설

아침에 눈을 뜨면
햇살처럼 다가오는 그대
바람이 불면 바람 속에서
내 이름 부르고
소나기 속에서도 마른 옷을 입고 마중하네
사막을 걸어가도 그림자로 따라오는 그대여
숲으로 가면 푸른빛으로 물들어 안아주고
작은 풀꽃 미소 속에 숨어있는 그대
내 가슴에 살고 있는
그대라는 그리운 그 이름
그립고 그리운
그대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사랑의 시가 되어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물리라
숲으로 가면 푸른빛으로 물들어 안아주고
작은 풀꽃 미소 속에 숨어있는 그대
내 가슴에 살고 있는
그대라는 그리운 그 이름
그립고 그리운
그대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사랑의 시가 되어
그대 곁에 영원히 머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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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 2023.12.01 11:20  
시와 곡과 연주자가 삼위일체가 된 아주 좋은 노래를 만나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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