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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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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타이틀 | 제7회 서울창작합창제  (2006/2006)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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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숙 시/최현석 곡/서울바로크싱어즈/지휘 : 강기성

이른 아침 산에 오르려면
새들의 잠을 깰까 조심된다
조용한 산책길 방해될까 봐
산새들도 조심, 조심하는지
작은 소리로 지저귀다가
까만 눈동자 마주칠 때면
서로가 반가워 명랑한 인사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구나
삐삐우 포롱 포로롱
어제는 비가 와 걱정했구나
삐삐우 포롱 포로롱
새가 있으니 산이 즐겁다
삐삐우 포롱 포로롱
산새와 나는 어느새 사랑이 깊다

한국작곡가회.한국가곡작사가협회
제7회 서울창작합창제 정기연주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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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노을 2006.09.07 15:29  
  산새의 대화 때문인지 마치 뮤지컬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밝고 경쾌한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장미숙 2006.09.09 12:56  
  노을님!
좋은 느낌을 나누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꽃구름언덕 2006.10.03 00:56  
  장미시인님의 분위기 같은 밝고 고운 곡이예요.
이런 예쁜 시의 곡을 우리 합창단이 부르도록 악보 보내주실거지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장미숙 2006.10.07 17:23  
  <산새와 나는> 노래를 꽃구름언덕님의 합창단원님들과 부르신다니
악보 보내드려야지요~ 감사합니다.
산새발자국 2007.03.15 17:00  
  <산새와 나는> 노래 제목과의 뉘앙스가 딱 맞아 떨어지는 아름답고 밝고 경쾌하고 맑은 노래를 들어 행복합니다. 그냥 들을 수가 없네요. 윗몸이 리듬에 맞춰
일렁이게 되고 팔은 지휘를 하게 합니다. 여기는 '혼성4부합창'인데 '여성3부합창곡'으로 편곡을 해서 오는 11월 14일(수) 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30회 한국합창제-초등학교합창의 밤>에서 연주를 해 보고 싶습니다.
장미숙 2007.03.16 14:26  
  산새발자국 선생님!
좋은 말씀과 함께 주신 기쁜 소식에 감사드리며..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11월입니다~
바람 2007.04.23 15:36  
  소개받고 찾아서 오늘에야 들었습니다. 글도 곡도 역시 아름답군요. 익혀서 부르고 싶은곡입니다.
장미숙 2007.05.18 19:30  
  바람님의 글을 이제서야 보았어요.
소개를 받으셨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산새와 나는> 노래 부르시며 많이 행복하세요~
안인원 2007.07.26 17:40  
  이곡은 가사를 들어보면 너무 재미있어요 ~
장미숙 2007.09.10 19:36  
  안인원님! 감사합니다.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는 곡이어서
산책할 때 부르시면 더 좋은 느낌의 노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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