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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그리운 금강산

앨범타이틀 | 4인 예술가곡집 2  (2005)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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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억 시/최영섭 곡/서울시 연합합창단


누구의 주재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그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4인 예술가곡집 2/드림쉐어 2005

1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김메리 2005.06.11 20:29  
  우와~독창곡으로만 듣다가 연합합창단 연주에 터질듯한 가슴~~
자운영 2005.08.31 18:53  
  웅장한 금강산의 자태가 눈앞에 보이는 듯 너무 감동적입니다.
온갖 시름이 다 잊혀지고 급기야 눈물까지...
박신일 2005.09.08 00:24  
  가입 후 첫 곡으로 듣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감동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2005.09.26 08:11  
  이곳, 저곳 찾아다니다가 정말 좋은 쉼터를 만나 좋은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게된 것이 너무 좋습니다.
김명환 2005.11.20 20:05  
  역시 웅장 합니다 합창곡  마음이 푸근해 지는군요  세상만사 잊고 감상하고
있읍니다 . 저 사는곳 바로 옆 산입니다..
이재현 2005.12.29 12:02  
  바쁜 일상생활중 좋은 쉼터를 찾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강계분 2006.01.22 21:23  
  웅장하고. ....가슴이다 시원해 지네요
이냐시오 2006.01.26 22:36  
  성가대를 하고 있는데,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정복웅 2006.12.05 14:21  
  독창곡보다는 합창곡을 더사랑하고 있읍니다.합창곡이 주는 웅장함 너무황홀 합니다.
wm 2007.02.22 13:18  
  웅장함에 압도되어서인지 "그리움"이 약해진 듯 느껴집니다. 제목은 "그리운 금강산"인데 . . . .
이영환 2007.06.21 13:59  
  합창곡으로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터질듯한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김승렬 2007.10.07 20:52  
  가슴이 탁 터지는군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어울린 하모니가 멋집니다.특히 남성합창부분 압권입니다.
피리장이 2014.03.09 23:40  
여기 실린 "누구의 주제런가"는 "누구의 주재(主宰)런가"로 고쳐야 합니다. 최 영섭 선생님한테 여쭙고 확인했었습니다. 운영자님께 부탁합니다.
운영자 2014.03.10 22:24  
피리장이님의 말씀대로 모두 수정했습니다.
감상실에 실린 노랫말중에는 잘못된 곳이 더러 있는줄 알지만
이렇게 지적을 해주시지 않으면 일부러 찾아서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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