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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감상실

꽃잎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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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문 시, 한성훈 곡, 비앤비사운드

꽃잎처럼 바라볼 떄 당신은 피어났고
바람처럼 외면할 때 당신은 시들었다
그윽한 눈길에 당신은 불이 붙었고
따뜻한 손실에 당신은 소리를 내어
악기처럼 울었다 악기처럼 울었다
악기처럼 울었다 악기처럼 울었다

나비처럼 다가갈 때 당신은 피어났고
바람처럼 떠나갈 떄 당신은 시들었다
꿀벌처럼 꿀을 빨 때 당신은 반짝이었고
매정한 손길에 당신은 소리 없이
꽃잎처럼 시들었다 꽃잎처럼 시들었다
꽃잎처럼 시들었다 꽃잎처럼 시들었다
꽃잎처럼 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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