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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대라면

앨범타이틀 |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5집 | 김명희 시가곡 내마음 그 깊은곳에  (200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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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시/김규환 곡/소프라노 김미미

바위섬 혼자두고 수평선 저 멀리로
오늘도 출렁이며 달아나는 파도여
검붉은 바위처럼 제모습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별 그 가슴에 담고사는 그대라면
아- 그대라면 내마음 열어놓고
나 그대를 기다리리라

바위섬 혼자두고 수평선 저멀리서
천년을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여
검붉은 파도여 바위처럼 제자리 지키기 위하여
넓은 바다 그가슴에 담고사는 그대라면
아- 그대라면 내마음 열어놓고
나 그대를 기다리리라 기다리리라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5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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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03.01.23 23:36  
  제모습 지키기 위하여
제자리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별 가슴에 담고사는 대라면
넓은 바다 가슴에 담고사는 대라면

아- 대라면 내마음 열어놓고
대를 기다리리라 기다리리라

이런 대라면  내 마음 다 열어놓고
언제까지라도 기다리리

소프라노 김미미님의 볼륨있는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으로 가사 전달이 잘 되어
노래 속에 한없이 빠져 들어갑니다.
물론 곡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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