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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앨범타이틀 |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5집  (2001)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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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섭 시/김경양 곡/소프라노 김미미

눈부신 날에 눈부신 날에 우리 사랑은 시작되었네
눈부신 날에 아 아 눈부신 날에 새들은 날아 오르네
이날에 우리는 꿈꾸었네 참 자유를 참 기쁨 참 평화를
온 목숨으로 노래했네 아- 오월은 눈부신 온 누리
푸른꿈 향기 울 울 하여라

눈부신 날에 눈부신 날에 우리 사랑은 샘솟았어라
눈부신 날에 아 아 눈부신 날에 숲길은 우리 둘렀네
이날에 별들은 속삭였네 새 소망을 참소망을 새 생명 새 나라를
온 가슴으로 노래했네 아- 눈부신 오월은 눈부신
푸르른 생명의 잔치 창창 하여라

한국가곡학회 창작가곡 제5집중에서

7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임승천 2003.05.04 02:20  
  아주 밝고 명랑한 노래입니다. 노유섭시인의 좋은 가사와 곡이 잘 어울리고 있군요.
꽃구름피는언덕 2003.05.18 19:54  
  오월의 숲속길 같은 바이 있음에 감사드려요. 제가 오랬동안 찿던 방이예요. 기대가 됩니다. 우리 가곡을 어릴때부터 온가족이 너무너무 사랑하거든요.형제들이 모이는 날엔 피아노치며 우리가곡을 부르지요.아뭏던 이렇게 아름다운방이 잇어서 이젠 가곡에 굶주리지 않아도 되어서 기뻐요. 감사합니다.
손정수 2003.05.20 15:10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서로 마주해 노래할 일이다. 하늘 향해 손잡은 일이다. 오월!
노유섭 2003.11.11 19:38  
  작곡가 김경양 선생님은 얼마 전 작고하신 작곡가 김정양 선생님의 형님으로 조선대에 재직 중이시며 고등학교때(광주일고) 제 은사이시기도 합니다. 오월의 하늘로 솟아 오르는 듯한 자유와 평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노유섭 2003.12.27 11:39  
  한 해 동안 관심을 가져 주시고 메모를 주신 임승천, 꽃구름피는언덕, 손정수 님 감사합니다. 새 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새 소원 꼭 이루시길 빕니다.
양수정 2005.11.05 14:25  
  노래가 들리지 않아요
노유섭 2006.06.06 16:22  
  운영자님. 노래 소리 들리게 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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