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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초상

앨범타이틀 | 소프라노 김미옥  (/2000)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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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 시/김연준 곡/소프라노 김미옥/피아노 임헌원


그 언제 그대와 헤어져있게 되었을까
노래를 부르면 가까이 올 수 없을까
멀리 휘파람 불면 숨소리가 닿을까
임은 가버렸네 허전한 내마음 내마음
산에 올라 풀잎잡고 흐느껴 울어요
강가에 홀로 서 한숨을 띄워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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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04.09.24 21:53  
  맑고 투명하며 여유롭게 영혼으로 부르는 소프라노의 목소리가
임의 초상을 남자 성악가의 연주로 듣는 것보다 더 절절하군요.
솔부엉 2016.07.10 00:12  
정말요..
이 노랜 언제나 신영조 님의 열창으로만 들었더랬는데
또 다른 절절함이 있네요.
김미옥 님의 "가을의 기도"도 열심히 듣는 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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