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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라고

앨범타이틀 | 테너 윤종일 애창가곡 모음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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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시/임원식 곡/테너 윤종일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4 진지한 감상 의견을 남겨주십시오.
에밀리 2005.07.19 14:06  
  잃어버렸던 이산가족을 상봉했을 때가 이럴까??
정말 몇 수십년 년만에 이소리를 들었는가?
정말 몇 수십년만에 불러보는 노래인가?
목이 메이고 눈물이 고여 흘러내린다.
너무나 감격스럽다!! 너무나 마음이 충만하다.
기쁘고 감사하다. 현선생님과 내 마음의 노래 담당자님께!!
박신일 2005.09.12 10:56  
  생명의 보화를 발견한 기쁨을 노래한 것 같네요.
알고보면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도 이러한 생명의 보화들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 생명의 노래를 듣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생명의 보화를 발견한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청파 2008.02.11 19:53  
어릴적 나를 좋아하던 소녀가 나에게 불러달라고 하던 노래 입니다.
그 여인은 지금 어디쯤에 살고 있는지 한번 만나 보고 싶습니다.
예술사랑 2008.11.08 22:03  
나 혼자만이 알고 있는 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만 혼자 간직할 추억이 있다면 얼마나 삶이 즐거울까?
아름다운 가사와 노래는 나만이 간직할 수 있는 기쁨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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