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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바위섬

앨범타이틀 | 내마음의노래 제12집 길 - 한정임예술가곡집  () ☞ 앨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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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김명희 시/한정임 곡/소프라노 김혜란/피아노반주 엄은경

날마다 날마다 큰 바다에서 파도가 밀려오네
밀려오는 파도 속에 바위섬 하나
외로움 달래며 침묵을 하네
긴 세월 하루같이 바다는 춤을 추지만
더 큰 바다가 그리워 그리워서
아 물빛 그리움에 물빛 그리움에
그리움에 젖어 사는 외로운 바위섬이여

날마다 날마다 큰 바다로 파도가 밀려가네
밀려가는 파도 속에 바위섬 하나
멍든 가슴 달래며 침묵을 하네
천년을 하루같이 바다는 춤을 추지만
더 큰 바다가 그리워 그리워서
아 황금빛 사랑 꿈꾸며 황금빛 사랑 꿈꾸며
금빛사랑 꿈을 꾸며 사는 외로운 바위섬이여


Composition21 / 내마음의 노래 제12집
길-한정임 예술가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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