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을-유경환-박판길
성악하는목자
6
2179
2009.02.23 00:32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넘어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간주 ~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와서
매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면 수줍게 눈 감고
가지에 또 숨어버린 모습
아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왔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끝)
*2006년 송년음악회에서 연주한 곡입니다.
캠코더로 녹음한 것이라 잡음이 있어도 이해하시고 들어주셈요~ ^*^ ~
http://cafe.daum.net/dreamingtenoryn 로 한번씩 놀러오세요~!! 샬롬~!!!
누군가 부르네
산넘어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 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 간주 ~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와서
매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면 수줍게 눈 감고
가지에 또 숨어버린 모습
아 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왔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끝)
*2006년 송년음악회에서 연주한 곡입니다.
캠코더로 녹음한 것이라 잡음이 있어도 이해하시고 들어주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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