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성악가 3명 '세계 3대 테너'와 공연[2002/6/27]
소프라노 박미혜(경희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김현주(중앙대 강사).장현주(경원대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여성 성악가 3명이 오는 6월 27일 일본 요코하마(橫濱)아레나에서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폐막 갈라 콘서트에 출연한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 등과 함께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면서 '세계 3대 테너'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측에서도 여성 성악가 3명이 함께 출연,'3대 테너'와 일본 가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반주를 맡을 슈퍼 월드 오케스트라는 세계 각국의 수석급 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드림팀'이다. 코리안심포니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42.성신여대 교수)씨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04-06 (오피니언/인물)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 등과 함께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면서 '세계 3대 테너'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측에서도 여성 성악가 3명이 함께 출연,'3대 테너'와 일본 가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반주를 맡을 슈퍼 월드 오케스트라는 세계 각국의 수석급 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드림팀'이다. 코리안심포니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42.성신여대 교수)씨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중앙일보] 2002-04-06 (오피니언/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