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미경 팬카페 음악회에 다녀와서

어제('15.11.07) 압구정동 세실아트홀에서 열린
소프라노 이미경교수 팬카페 음악회에 다녀 왔습니다.

사계에서 명품카페로 소문난 소프라노 이미경 팬카페에서
이미 여러차례 고품격의 음악회가 있었지만 이번에 열린
제1회 창작가곡음악회는 회원들의 창작시작품에 작곡하여 
그 일부는 회원들이 직접 발표하는 특별한 음악회였습니다. 
카페로서는 가히 우리나라 첫시도 음악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 선보인 프로그램은
시인과 작곡자의 노작을 알리는 값진 작품-작곡집으로
거금을 투자하여 만든 독보적이고 획기적인 작품으로
다른 음악회에서도 채택할만한 가치가 있는 독창적인 빛나는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런점에서 팬카페지기 소프라노 이미경교수와 
팬카페 김관식회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전체 회원 여러분과
좋은 시작품에 아름다운 가락을 붙혀주신 작곡가 선생님들과
신곡을 잘 전달되도록 잘 노래하여 주신 성악가 선생님들과
이번 음악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성황공연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다른 카페에서도 
우리가곡의 저변확대와 질적발전을 위하여 이런 유형의 음악회
가 속속 성사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 카페에서 처음 말을 붙이고 무조건 내편이 되어 준
시천 김성덕시인께서 수술 잘 받아 쾌유건강하시고
또 문운이 장구하고 크게 빛나시기를 빌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