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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록

이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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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직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대전시립합창단을 통해 한국합창의 세계화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새로운 감각을 심는 소리의 마술사

합창음악만을 고집하며 세계 합창음악 조류의 연구와 한국합창의 세계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휘자 이병직은 중앙대 음대와 세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Emory Univ. Robert Shaw Choral, Westminster Choir College, Point Loma Nazarine College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합창 심포지움, ACDA choral Festival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특징적인 합창음악을 체득하며 우리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연구를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휘자 이병직의 음악은 완벽한 하모니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그 만의 독특한 곡해석과 무대 구성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음으로써 인칸토레스 남성 합창단,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을 이끌고 세계무대에서 현지 매스컴의 극찬을 받았고, 미국 미쥴라, 캐나다, 일본, 유럽 등지에서 권위있는 합창제 참가와 경연대회 수상 등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1년 대전시립합창단 창단20주년을 맞이하면서 제6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정기연주회 전석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대전·충청도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모니를 맞춘 '2002명의 대합창'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가곡 작곡집과 민요합창음악을 편곡 연주한 지역월북작곡가 '안기영 발굴음악회', '한국합창제', '2002년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실크로드'에 이어 2003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페라를 성공적으로 예술감독·지휘를 함으로써 새로운 장르의 개척에 탁월함을 드러내고있다.

아울러 이병직은 합창음악에 대한 열정과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수원, 안양, 부산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초빙되어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지휘, 다양한 레파토리와 새로운 감각의 실험적 접목을 시도하며 국내 합창 계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각 시립합창단과 합창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 동안 중앙대, 기독음대, 수원여대, 카톨릭대, 총신대, 연세대, 건국대 대학원 등에서 합창과 합창지도법, 지휘법 등을 교수하여 왔으며, 현재는 대전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인칸토레스 합창단, 고운빛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약중이며 배재대, 충남대학교에 출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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