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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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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합창단

천상의 하모니와 기획으로 세계사의 문화변동을 꿈꾸는
대전시립합창단 Daejeon Philharmonic Choir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이래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그간「'93 엑스포 개·폐막식 연주」,「'96 세계합창제 특별출연」,「'98 한국합창대제전 출연」, 「'99 한·일 합창제」, 「2001 한국합창대제전 출연」, 전국 지방 순회연주 등을 통하여 세계인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열기도 하였으며, 매년 신년·송년음악회를 비롯하여 4회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창작 가곡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년50여 회)를 개최하고 있다.
 

위와 같은 연주회 외에도, 지금까지 700여 회의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페라 합창 및 타 광역시립합창단들과의 합동공연 등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어 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작곡가 및 20세기 세계적 작곡가들과의 접촉을 통하여 창작음악의 소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0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병직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6대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정기연주회 전 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대전·충청도 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모니를 맞춘 “2002명의 대 합창”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가곡 작곡집과 민요합창 음악을 편곡 연주한 지역 월북 작곡가“안기영 발굴 음악회”, 2002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에 이어 2003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페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절대적 호응 속에,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시립합창단은 2005년 바흐협회 초청으로 바흐세계합창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현지 유럽인들과 각국 참가 합창단들에게 찬사를 받음으로써, 명실 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서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절정의 기량으로 급성장하며 이제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합창단!

시민의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이며, 자랑스러운 문화도시의 자긍심을 심고자 노력해온 대전시립합창단은 세계 정상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획기적 무대연출과 연주스타일의 대변화를 통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감동을 충만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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