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남조 시인의 편지 시에 한지영 작곡가가 아름다운 곡을 붙여 부치지 못하는 편지의 애달픈 마음을 잘 표현했다. 2019년 가곡 향음 홀에서 도전했는데 갑자기 7순의 나이에 다시 불러 보고 싶어 내마노를 찾아 포인트를 충전하고 악보를 다운 받았다. 좋은 사이트가 있어서 언제라도 내마음을 노래할 수 있어서 내마노 사이트와 운영자분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나라는 어수선해도 노래는 불어야하지 않겠는가? 사실 육군 중위시절 김남조 시인의 아들 중위와 함께 영어 공부한 적이 있어서 김남조 시인의 시가 더욱 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