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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 3집음반 제작 및 연주회 공지

운영자 3 1544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 제3집 음반 제작과 제5회 내마음의 노래 창작가곡 발표회를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2006년 1집, 2007년 2집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 <너에게 노래가 되어>음반의 세 번째 작품집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창작가곡은 동요와 가곡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함으로써 청소년층이 우리가곡을 친숙하게 접하여 중장년층들이 좋아하는 한국가곡의 맥을 신세대로 이어가게 하는 우리가곡 애창운동의 일환입니다.

순수 가곡애호가들의 집합체인 '내마음의노래'가 직접 주관하는 제3집 기획음반 제작에 가곡을 사랑하는 열정과 혼이 담긴 시와 곡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진행일정 >
1. 작사 마감 - 2008년 2월 29일(금) 까지
2. 작곡 마감 - 2008년 3월 29일(토) 까지
3. 성악가선정- 2008년 3월 31일(월) 까지
4. 녹음과제작- 2008년 4월 1일~4월 30일
5. 발표연주회- 2008년 6월 7일(토)
                    (장소: 백석대학교 백석아트홀 예정)


<작품개요>

1.작사방향
- 등단시인, 일반회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만 전체작품 중에서 청소년의 순수 창작시를 일정부분 채택하고자 합니다. 중,고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의 창작 작품은 별도의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여기서 심사하여 채택하게 됩니다.

- 청소년을 위한 가곡의 노랫말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씌어지거나, 청소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쓴 시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에는 (1)독립적 인격체로서의 청소년들의 삶과 이들의 정체성을 표현하거나 (2)청소년들을 향한 메시지를 갖고 (3)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보는 사회현상을 나타내며 (4)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바람직한 내용 등이 포함되길 바라며 대중성,순수성,문학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합니다.

- 지금까지 다른 작곡가에 의해 곡으로 발표되지 않은 새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 제출방법 : 한글, MS워드, TXT 파일에 의해 이메일 dkplus@empal.com" rel="nofollow">dkplus@empal.com으로 접수

2. 작곡방향
- 동요같은 가곡, 가곡같은 동요의 서정성
- 가요처럼 쉽게 불리워 질 대중성과 우리가곡의 예술성을 고려
- 청소년 문화와 정서, 그리고 이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멜로디
- 너무 높거나 낮은 음은 피하여 대중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역
- 기본적으로 피아노 반주로 작곡하지만, 국악, 관현악, 째즈반주로 작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는 반주자를 작곡가가 섭외하셔야 하며 내마음의노래는 기본 피아노 반주비용만 부담하게 됩니다.
- 성악가 선정은 작곡가와 작사가가 상의하여 해당곡에 가장 적합한 분으로 1~2분을 추천하여 주시고 개별추천이 없을 경우 내마음의노래에서 선정하여 배정합니다.

- 제출방법 : 이미지파일 또는 피날레, 앙코르, NWC 등의 악보파일로 담아
  이메일 dkplus@empal.com" rel="nofollow">dkplus@empal.com로 접수합니다.

<기타사항>
1. 노랫말이 제작 곡 수(16곡)를 초과할 경우 차기 제작으로 이월할 예정이며 제작의도와 맞지 않는 작품은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2. 제작비 부담금 : 음반제작비와 연주회비용을 통산하여 1인당 30만원으로 책정하며 완성된 시디20매를 배부해 드립니다. 단, 중고교생이 직접 쓴 작품은 제작비를 받지 않습니다. (입금계좌 : 농협 055-12-065912 정동기)

3. 기타
- 진행에 따른 일정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발표회 장소 및 일시는 변경될 수 있으며 이때는 재 공지하겠습니다.
3 Comments
바다박원자 2008.02.07 18:33  
가일 미술관에서 일만 명 돌파 창작가곡발표회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창작가곡 발표회 5회와 창작음반제작 3회가 되는군요.
운영자님의 계획이 아주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군요.

예전과 다르게 성악가를 작시자와 작곡가가 선정하여 추천하시라는 말씀과
국악,관현악 째즈 반주로도 작곡할 수 있게 문을 열어 주시고
청소년이 지은 노래시가 두 편이 채택된다는 것은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시인과 작곡가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우리 청소년들의 정서에 맞고 꿈을 심어주는 노래 그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멋진 가곡이 탄생되길 기원합니다.
고광덕 2008.02.07 19:40  
청소년과 가깝게 지내려면 그들이 문을 열기 전에 우리 스스로
그들에게 문을 열어야 되겠지요.
좋은 시와 노래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열무꽃 2008.02.08 06:42  
2008년 또 하나의 작업이 시작되었군요.
참여하시는 분들과 운영자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