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와 음악으로 만든 가곡만큼 아름다운 곡은 없습니다.
'우리가곡의 밤'은 매해 위촉 창작곡과 현존하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엮어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과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입니다.
2006년 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한 '우리가곡의 밤'은 가곡을 사랑하는 많은 애청자들에게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을가곡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한국가곡이 세계속에서 예술가곡으로의 가치를 드높이는 그날을 위해 지속적인 가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위촉가곡 작곡자 허방자 선생님의 창작가곡 "봄날은 온다"를 비롯하여, 안익태 선생님의 흰백합화를 비롯한 발굴가곡들과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가곡들을 우리나라 유명 성악가들과 성남소년소녀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꾸밉니다.

또한 기존 가곡의 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여성 앙상블의 아름다운 가곡메들리로 여태껏 들었던 가곡과는 색다른 맛을 여러분께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개요
2006. 10. 20(금) 오후8시콘서트홀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초중고등학생(50%)할인 노인(65세이상 50%)할인
장애우 및 국가보훈대상자( 50%) 할인
단체( 20인이상 20 %)할인
매화20%(4매), 모란15%(4매), 난초10%(2매), 나리50%(1매)

출연진: 위촉작곡가 허방자, 소프라노 유미숙,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박현재, 최상호, 바리톤 최종우, 성남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지휘 서현석,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로그램-

<1부>

테너 박현재 - 안익태/흰백합화, 아리랑고개 ,이팔청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 2005 위촉곡 이영자/노래있음에, 청산에 살리라

여성앙상블
그리운 금강산. 구름길, 옛동산에 올라 등 주옥같은 가곡들을 멋드러지게 편곡하
여 들려드립니다.

Intermission

<2부>

소년 소녀 합창단 - 강건너 봄이오듯(임긍수 곡)
강강술래(우효원 곡)
고향의 노래(이수인 곡)

테너 최상호 - 2006 위촉곡'봄날은 온다' (허방자 곡)
남촌(김규환 곡)

소프라노 유미숙 - 가을의 노래(김효근 곡)
추억(최영섭 곡)

바리톤 최종우 - 산아 (신동수 곡)
그리움 꽃 (이수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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