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합창제중 일반합창의 밤이 있었습니다
저희 합창단은 객원지휘자를 영입하고난후 첫 공식연주 였기에 모두가 긴장된 상태였습니다
제게 입장권을 신청하신 13분중
9분께서 오셨습니다 (여분포함 16매의 입장권을 확보하였는데 7매가 남았으니 당연한 계산임)
꽃다발까지 지참하고 오셨습니다
제가 합창연주사상 꽃다발 받은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ㅎㅎㅎ
더우기 운영자님께서도 직접 오셨습니다
감격입니다
단독 연주회가 아닌경우 거의 꽃다발 받을일 없거든요
단지 서운했던것은
오신님들 연주 끝난후 모시지못해서 입니다
자체애프터가 있기에 부득이하게 모시지 못하였나이다
사실 제 의도는 이번에 님들을 모시면서 연주내용에 상관없이
님들이 모이실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였거든요 ㅎㅎㅎ
어쨋던 사진찍어 기록 남기었으니 후환이 두렵진 않네요 ㅋㅋㅋ
마로니에샘가의 시인님들도 몇분오셨지만
끝나고 먼저 가셨어요 에고~~~~
꽃다발 집에 가져왔더니
울마눌 왈^^
생전 그런거 없더니 오늘은 무슨 변고유?????
울 마눌 울합창단 제후배입니다 나이는같지만 지금은 휴직이지만 ㅋㅋㅋ
님들 감사 합니다 존밤 되시어요 ^^
나중에 내마음의노래 합창단 만들어
여기서 창작된곡 스스로 연주해 보시지요 앞으로 합창계에는
그런 이슈가 필요하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