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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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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했던 가곡 부르기

김상일 6 980
내마음의 노래를 알고나서 처음으로 참석한 Off Line 모임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기대가 많아서 시간을 내는 것이 아깝지 않았구요, 작은 문제로 잠깐 합창을 쉬고있는 집사람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아는 분이 거의 없어서 (한분밖에 없군요) 서먹하기는 했지만 순서가 시작되면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두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집사람의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준비하시고 진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마을의 행사에 즐겁게 시간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추: 제가 아는 것이 짧아서 여쭈어봅니다.  그날 하늘곰님께서 부르신 곡은 제가 잘 모르는 곡인데 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늘곰님 연주 정말 좋았습니다.
6 Comments
바다 2004.03.19 13:08  
  오숙자 본부장님 작곡 <나 또한 설뫼 되어>입니다.
가곡감상 작곡자를 클릭하시고 오숙자를 검색하시면
그 분의 예술성 뛰어난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분이 이 홈에 오셔서 반갑습니다.
저는 멀리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신동일 2004.03.19 13:22  
  여기서 뵙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밖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합창단 가면 또 뵈요. ^^
하늘곰 2004.03.20 00:35  
  부끄러운 연주를 해서 쥐구멍에 있다가 이제야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바다 2004.03.20 07:30  
  하늘곰님!
참 재주도 좋군요.
어떻게 그 작은 구멍 속에 그 귀하신 몸이 들어갔는지 아니면
요즘에 그렇게 큰쥐구멍도 있는지 ㅎ ㅎ
늘 아름다운 목소리로 회중을 즐겁게 하시는 하늘곰님 목소리
들을 수 있는 날은 언제쯤일까?
임승천 2004.03.20 15:38  
  김상일님처럼 붑부가 참석하신다면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도 아주 좋은 일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몇 사람의 수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답니다. 앞으로의 모임도 좀더 새롭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과 이모임의 홍보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해남예술가곡천사 2004.04.05 15:49  
  해남에서도 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2년으로 접어 듭니다.
안녕하십니까 첫인사 올립니다.
무척 어렵다는 가곡에 도전 합니다.
평소에도 가곡을 사랑 합니다.
특히 모임에서는 무조건 가곡을 선창 합니다.
이별장소에서도 가곡을 선창 합니다.
가곡 전령사랍니다.
부끄럽거나 그렇게 여기지 않습니다.
어제부터 가곡에 시간을 보냅니다.
너무도 가곡찾기가 힘들어서 본 회에 가입합니다.
너무도 다양한 많은 분량의 우리가곡들이 있어서 훌륭합니다.
4월10일에 꿈에도 그리던 에술단원 오디션에 도전 합니다.
개인교습도 없이 학창시절에서 배운 평소 사랑한 가곡을 해남문화에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그 주인공대열에 동참 합니다. 부족 합니다. 운영자님께 이렇게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현재는 지정곡인 기다리는마음과 봄처녀, 떠나가는배, 선구자, 별, 님이오시는지,외에 자유곡을 제 목성과 취향과 정서에 맞는 곡을 선택하려 가사를 보고 악보를 보기위해서 아름출판사 한국가곡대전집을 크게 복사해서 포스트잇하면서 선택에 고심중입니다.저는 중간음성의 목소리 입니다.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말씀주십시오. 현재는 식목일날 계속 산불비상근무랍니다. 울트라마라톤200킬로미터와 100킬로미터를 무려 1회와 5회를 도전 완주하면서도 가곡을 불렀습니다. 풀코스도20회를완주하면서도 힘들거나 슬플때는 가곡을 불렀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가곡에 매료합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너무도 행복 합니다.어제는 혼자 악보를보고 성창연습하고 오늘은 성악독창을 감상하고있습니다. 땅끝의 날씨는 맑고 화창합니다. 연한 초록빛의 녹색이 슬프답니다. 첫인사 많이 기억해주시고 011-9432-7794,061-530-5429,사회복지사공부중인 한국디지털대학교메일 <a href=mailto:kjh20030125p@mail.koreadu.ac.kr>kjh20030125p@mail.koreadu.ac.kr</a>
입니다.
좋은 만남 기대합니다.
해남에 오시거든 연락주십시오. 오는 4월10일 첫 오디션에서 좋은 도전 경험 갖고자 합니다.
제일 좋아한 가곡은 고진숙작사/조두남작고의 그리움을 사랑 합니다. 음으로는 고향생각입니다.
끝없는 가곡의 바다에 들어갑니다.
많은 사랑 당부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땅끝해남에서 김중현 예술의전당회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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