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섬진강 벚꽃의 노래 다녀와서

인애 10 1578

섬진강 벚꽃의 노래에 다녀와서
우리 합창단 일행은 시청앞에 아침 8시 1분에 순도 99%
전원출석율을 보였고,출발 완료가 되었다

함께 자리한 모든 분 들은 약간 들떠 있었고
여총무님이 손수 만든 다과 봉다리를 나누어 받고

 섬진강 이번 마산경남지부 주체로 초대되어서
작년에는 한국가곡 창작가곡음반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가곡을 좋아는 사람들은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뜻있는 자리였고 즐거움에 흠벅 취하게 되었지요

 
작곡가이시자 전 마산 고등학교 황덕식 교장선생님의 배려함으로 장소가 제공 되었는지
하동초등학교 관악합주단 연주가 있은 후
섹스폰연주,하동여성합창단 고운 화음이 어우러지고
톱연주, 금관악기 이중주 후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노래
'섬진강 '-박원자시 오숙자곡
'섬진강에서' 이오장시 정덕기

 두 곡을 윤지휘자님 지휘로 소리를 모았으며
과수원길 노래를 다 같이 불르므로 1부가 끝났고

 
장기흥교수님의 지도로 함게 배우는 노래 후에
권선옥시인님의 시낭송이 있고
내마음의 강물-문상준님의 독창
시상식 내지는 행운상추첨
이용수 선생님 진행으로 캠프파이어를 즐겁게 하고
섬진강 벚꽃의노래 축제를 마감하게 되었지요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 합창단 만순언니 푸짐한 점심 준비로
감탄을 자아 내게 하였고
돌아 올때는 김수향님이 사회를 보았던
오락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해야로비님과 유랑인 총무님은 정동기선생님,정우동선생님과 마산 경남 지부 김경선
원장님과 회의가 있다고 해서 함께 내려오지 못하였고
늘 진행으로,준비위원님들의 노고를 깊이 감사드리고
가곡 동호인과 음악인들이 한국가곡이  전국적으로 확산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장인애드림 2007


 
10 Comments
에버그린 2007.04.16 14:12  
  인애님 우리 즐거운 여행이었지요?..
섬진강 벚꽃의 노래에서.. 지방에서 계시는 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하동여성합창단원들과 만남도 반가웠고요.
제2회 테마여행을..벌써부터 기대해봅니다~~
Schuthopin 2007.04.16 15:08  
  커다란 아니 아름다운 음악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마산지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참으로 보람되고 뜻깊은 행사를 했다는 생각에 피곤함도 잊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속에 준비를 하셨을텐데 내마음의노래합창단에게도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곡보급을 위한 귀한 일에 쓰겠습니다....^^

다시금 김경선원장님. 황덕식 작곡가님. 장기홍 지도위원님. 이용수 지도위원님. 그리고 준비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패인 2007.04.16 15:25  
  함창단의 존재는 매번 큰 모임에서 빠지면 안되는 커다란 존재 입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나누었군요. 모시고온 초등학교 여친 넷 챙기느라.
별헤아림 2007.04.16 16:07  
  인애님.
오랜만에 글 올리셨군요.
저는 지금 잠긴 목소리은 트였지만 감기가 오려나 봅니다.
비는 내리고...... .^^*
규방아씨(민수욱) 2007.04.16 18:03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한마음이 되어 노래부를때 참 기쁨을 느끼시죠? ㅎㅎ
유열자 2007.04.16 20:44  
  언제나 뒤풀이는 한번도 참석못해본 나는 이번 좋은기회도 놓치고
서울행 차를 타나 했는데...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과의 동행에서 좋은 뒤풀이가 있었어요
정열적으로 춤추며 노래부르고 스코어가 100을 가르키면 어김없이
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는 신종벌칙도 있는 뒤풀이
나그네로 탑승을한 나에게 좋은자리 내어주시고 집까지 어떻해가나 걱정도 한번에 날려주셨어요 지킬박사님께서 반포까지 태워줘서
대단히 고마웠읍니다
내마음 합창단 여러분 감사하고 다음에 만나면 많이 친한척해주세요
김경선 2007.04.17 12:41  
  합창단을 부려 먹을 때는 언제고 대접도 잘 못해드려서 미안하오이다.
그런데요, 세상은 참 좁습디더.
그 날 노래 부르고 나서 운동장으로 나갈 때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입속으로 절편을 넣으신 분 중 자수하십시오.
그 떡은 우리 직원의 시어머님이 만드셨는데 아 글쎄
시이모님의 사돈이 내마노합창단원이라는 걸 오늘에서 알았어요.


장미숙 2007.04.17 15:37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합창단원 모두의 모습이
봄꽃처럼 아름다우셨어요.
바쁜 생활 중에 시간을 내시어 연습하셨을 생각을 하니
더 큰 응원을 드리고 싶더라구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야로비 2007.04.17 20:46  
  이렇듯...많은 사랑을 먹고 자라는 내마노합창단은...영양분이 풍부해서, 쑥쑥 자랄것 입니다.  많이 많이 지켜봐 주세요.  관심과 사랑에 늘..감사합니다.
인애 2007.04.18 04:04  
  김경선원장님 감사합니다..많은 분량의 다과준비로, 일일이 챙겨주시고
떡도 말랑말랑 맛나던데요. 두부와 배추김치, 각종 음료, 손수 만드신
과자 봉다리,막걸리,절편떡도 풍성하구요..서로 협력하여
멋진 가곡 보급 이웃사랑 감사합니다..마산 지부장 대표  김경선원장님
1회 테마 여행 섬진강 벚꽃축제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