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문화뉴스가 살아났다 감사합니다

21세기 문화광장 9 823
알려 드립니다.

문화뉴스가 부활하였습니다.

일단 10월 4일 <문화뉴스>를 삭제하는 등
KBS KOREA 부분조정 계획은 시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프로그램을 살렸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뉴스>가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도와주십시오.
<문화뉴스>가 지상파로도 방송되면 더욱 좋겠지요.

앞으로 KBS에서 더 좋은 새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여러분과 함께 문화로 한국을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하면 길이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별첨 파일은 <문화뉴스> 폐지 관련 보도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KBS KOREA 문화 뉴스 담당 피디 
 
9 Comments
혜당 2004.09.23 13:08  
  문화뉴스가 살아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 지상파로도 문화뉴스가 방송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순수 문화 관련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 주는 KBS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회원들과 담당PD의 관심, 노력이 이루어낸 바람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바다 2004.09.23 13:15  
  탁계석 선생님의 선구자적인 역할에 작은 힘들이 보태어져
 잃어버릴뻔 했던 소중한 것을 되찾게 되어 기쁩니다.
우지니 2004.09.23 13:26  
  문화 뉴스가 살아났다니 다행입니다
선진국대열에 앞서 나갈려면은 당연히 더 많은 시간을 문화뉴스로
배정받아 방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탁계석 선생님께서 순간을 놓지지않고 지적해주신 덕택으로 생각됩니다  KBS KOREA 문화 뉴스 담당 피디님께서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서들비 2004.09.23 15:34  
  힘을 모으시고 동분서주 애쓰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지킬박사 2004.09.23 15:48  
  이것으로 끝이 아니지요.. 9시뉴스 말미에도 스포츠뉴스 대신 문화뉴스가 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집시다.  연예가 중계도 있는 데 문화가 소식 하나 없다니 말이 되나요~? 되나요? ㅎㅎ 연예가 중계 하지 말고 육백만불의 사나이 보자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문화뉴스를 해야 그런 소릴 안하지 않을까여..??
정우동 2004.09.23 17:08  
  이번 일로 탁선생님 같은 문화선구자의 역할이 소중함을 압니다 . 
문화적 점잖음으로 때리면 맞고 참기만하면 안됩니다.
아프다고 소리 지르고 항의 해야지오.
권리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할 필요가 없다는 법언이 있습니다.
그 위에 예링이라는 학자는 권리를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권장
하기도 하더랍니다.
당하여 항의하고 궐기하기보다 상책은 안 맞도록 힘을 적당히 과시
해 놓듯이 문화 관계인이나 단체도 힘을 키워 놓아야 할것 입니다.
음악친구♬ 2004.09.23 23:44  
  수 많은 음식먹는 프로그램,
(연예인들은 좋겠어요
그 비싼 음식을 맛있게만 먹어도 출연료를 받으니...)
노래 가사 틀렸다고 머리 위에선 쟁반이 떨어지고,
같은 장면을 보여주고,또 보여주고...
한 장면 보기위해 최소한 너댓번은 같은 걸 봐야 하는 인내심~
...
그 시간을 조금씩만 줄여도 문화뉴스를 9시 뉴스만큼 시간내서
방송 할수도 있겠어요
예술 프로그램도 남들 다 자는 새벽시간에 하더라구요
(누가 볼까봐 그러나?~ 까우뚱~)
...
어쨌든 잘 됐습니다
우리가 살려 야지요~
혜당 2004.09.24 06:12  
  바다, 우지니, 서들비, 정우동, 음악친구님 방송이라고 하는 막대한 권력을 가진 산을 구조 조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뭐 틀린 말합니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표현도 예술적으로 할 뿐이지 틀린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말, 마땅히 하여야 할 말을 하고자 하는 겁니다.

문화 예술 시간대를 방송 편성에 확대해야 합니다.  그것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시간에 확대 편성 하여야 합니다.

연예인들 자기들끼리 희희덕 거리고 놀며 돈 버는 시간에(남 돈버는데)시청자들의 아까운 시간 왜 낭비하게 합니까?  안 보면 되지 않느냐고 말 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생각해 보면 좋은 시간대에 볼 만한 프로그램 있습니까?  오죽 했으면 다른 사람 다 자는 한 밤중에 자는 사람들에게 방해 되지 않게 볼륨도 줄이고 불도 켜지 못하고 그 짧은 예술 프로그램을 봐야합니까?

우리도 항의하고 주장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제가 다니는 직장에 노조 활동이 있었는데 열심히(?) 구호를 외치는 저의 모습이 MBC 뉴스 시간(아마 지방뉴스)에 나갔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관심을 보이더군요.(저는 KBS뉴스를 보기 때문에 보지 못했음)

우리도 우리의 뜻을, 힘을 모아 알리려는 노력이 있는 만큼 우리에게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우리 회원 20,000명이 적습니까? 문화 예술의 부흥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읍시다.
나비 2004.09.25 11:07  
  수고하신 모든 아름다운 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우리가곡 프로그램연주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그분들께 보내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