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위해-지난 토요일 한강위 레스토랑(파라다이스)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동기 운영자를 비롯하여 정우동,권혁민,송월당,유열자,고광덕,오경일,김철,박재웅,이혜숙,(무순10명)님들 께서 참석하셨고 뜻은 같이 하시지만 지방에 계신 분(이동균,심우훈,최영,수패인,정창식,홍양표,김경선,정병학)들께서는 이번 이 모임의 결과를 그대로 따르시마고 연락을 따로 넣어 주셨다,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점심을 겸하여 한 2시간 정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먼저,정동기님의 인사말씀과 우리가곡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여러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형태의 음반을 구상 하시게 되었고,
이렇게 반응과 호응이 뜨거울 줄을 같이 하실 분들이 많으실 줄은 미처 기대 이상이라고 하신다.
몇가지의 원칙을 세웠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다.

1,순수 우리가곡만으로 레파토리를 작성한다.
2.종교적인 색채를 배제한다.
3.신작가곡과 예전가곡을 골고루 섞는다.
4.남과 여를 배열하고 파트별 까지 공정하게 조정한다.
5.녹음 가능자는 작곡가와 지도 선생의 결정에 그대로 따르기로 한다.
6.씨디 한장에 9~10인,2곡을 부르는 것을 하고 인원이 남을시는 더블 씨디제작으로 구성한다.
7.참가자는 한곡당 대략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키로 한다.
8.제작된 씨디는 참가자가 보유하고 내마노가 가곡 홍보용으로 활용한다.
9.음반추진위원회를 결성키로 한다.(운영자를 포함해서 회장(권혁민),총무(고광덕),총감독,지도선생 5인으로 구성)
10.음반 제작과정은 내마노 사이트에 낱낱이 공개하여 제2,제3의 음반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준다.

2차,모임은 7월7일 가질 것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전체회의를 가질까 합니다.
참가자 되시는 분들께서는
자신이 부를 곡명을(4~5곡) 선정하셔서 악보를 총무(고광덕)께 제출해 주십시요.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가 필요한 이번 이일에
뜨거운 관심과 조언을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