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인의 지혜
세월이 간다는 것은 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이가 감탄하는 아름다움도 많다는 겁니다.
10년 전,
제가 아는 한 어른이 61세 일때
제빵, 제과학원에 다니고 있었지요.
"왜? 나이들어 빵 만드는 학원에 다니느냐?" 물었더니
"나이가 들면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특유의 노인 냄새가 나기 때문에
손주나 손녀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돈이나 장난감은 줄 때만 좋아하지 오래 못간다는 거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손주, 손녀들이 좋아하는
빵이나 케익을 만드는 기술을 배워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노년의 외로움도 없애고
빵과 케익의 맛있는 냄새가 온 몸에 배여
늘 손주, 손녀들과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이 얼마나 기찬 아이디어 입니까?
이제는 어른의 손주, 손녀들이 다 커서
할아버지와 함께
같은 또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해
매일 맛있는 빵과 케익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것처럼 "늙음은 시간"에 불과할 뿐,
그 속에는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하는
경험과 지혜와 성숙함이 가득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현재 진행형"이며,
오늘은 분명 우리 생애의 첫 날입니다.
한우리/늘웃음
모든 이가 감탄하는 아름다움도 많다는 겁니다.
10년 전,
제가 아는 한 어른이 61세 일때
제빵, 제과학원에 다니고 있었지요.
"왜? 나이들어 빵 만드는 학원에 다니느냐?" 물었더니
"나이가 들면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특유의 노인 냄새가 나기 때문에
손주나 손녀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돈이나 장난감은 줄 때만 좋아하지 오래 못간다는 거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손주, 손녀들이 좋아하는
빵이나 케익을 만드는 기술을 배워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노년의 외로움도 없애고
빵과 케익의 맛있는 냄새가 온 몸에 배여
늘 손주, 손녀들과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이 얼마나 기찬 아이디어 입니까?
이제는 어른의 손주, 손녀들이 다 커서
할아버지와 함께
같은 또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해
매일 맛있는 빵과 케익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것처럼 "늙음은 시간"에 불과할 뿐,
그 속에는 우리가 미쳐 깨닫지 못하는
경험과 지혜와 성숙함이 가득하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현재 진행형"이며,
오늘은 분명 우리 생애의 첫 날입니다.
한우리/늘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