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봉숭아 꽃잔치에 초대합니다.
<보도 자료>
제5회 봉숭아 꽃잔치
때 묻지 않은 추억을 만날 수 있는 봉숭아 꽃잔치 열리다!
8월 11일까지 충주시 이류면에서
희미해져 가는 추억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가슴 한 구석에
또렷하게 흔적이 남은/ 고향을 찾으러 가자!
잊고 지내던 친구의/ 이름을 부르면/ 오래도록 덮어 두었던
사진첩에서 봉숭아꽃/ 한 송이 피어나
손톱 위에/ 소복소복 쌓이는/ 빠알간 마음 (시 황대성의 ‘빠알간 마음’)
화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계획적이지 않은 시골 냄새가 물씬 나는 소박한 꽃잔치가 충주시와 충주 MBC, 충주예총의 후원으로 이류면 봉숭아 꽃잔치 위원회 주관으로 이류면사무소 광장을 비롯한 이류면 일원에서 열린다.
누구나 한번쯤은 그리워하고 마당에 심어보고 싶은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고 첫 눈 오기를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봉숭아 밭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 에서부터 38번 국도변과 면사무소와 대소원 교회, 군락지인 이류노원에 이르기까지 가득하다. 주민들이 이른 새벽에 나와 씨를 뿌리고 풀을 뽑으며 물을 주워 키운 것으로 평상시에도 오고 가는 사람들이 차를 세워 놓고 사진을 찍으며 꽃잎을 따간다.
처음에 시골의 교회 마당에서 시작한 꽃물들이기가 주민들의 참여와 언론의 관심,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에 의해 벌써 5회를 맞으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봉숭아 꽃물을 들이기 위해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원근에서 봉숭아 꽃씨와 나무를 구하려도 찾아오는 사람들, 전통축제로 키우고 연구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대학이나 관광 관련 인사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행사 내용은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봉숭아 목걸이 만들기, 봉숭아 꽃밭에서 사랑의 편지쓰기, 시화와 유화 전시회 등이 있다. 또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 되어 있어서,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즉석에서 디카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코너도 운영한다. 유료행사로는 천연 염색체험과 봉숭아 전, 가마솥에 찐 옥수수 감자 맛보기와 봉숭아 노래가 담긴 CD를 판매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누구든지 봉숭아꽃과 잎을 따서 직접 물을 들여 볼 수 있고, 집으로 가져가서 자족들과 둘러 앉아 서로 물을 들여 주며 옛 추억에 젖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 해에도 어김없이 봉숭아 꽃밭에서의 시가 있는 음악회가 열려 유명 시인들과 성악가들이 주옥같은 서정시와 가곡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돋운다. 또한 질펀한 각설이타령이 이어지고 가요공연과 노래자랑도 있다.
위원장인 이류면 안만석 면장은 ‘고향이 그립고, 따뜻한 정이 그리우며 장독대 옆에 피어 있던 봉숭아를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처음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온 시인 황대성 목사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울림을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다. 그 것은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것 가장 우리 모두에게 친근한 것에서 찾아야 한다. 봉숭아 꽃잔치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가꿔 갈 것이라’고 말한다.
충주호를 중심으로 인근의 유적과 관광지를 연계해서 행사장을 찾아도 좋을 것이다. 조정지댐 인근에 있는 국보 중앙탑을 중심으로 한 중앙탑 공원은 자연과 역사와 조각 등 예술품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조금 옆에 고구려비가 있고,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탄금대가 지척이다. 현충사 다음으로 큰 사당을 자랑하는 임경업 장군을 기리는 충렬사도 들러 볼만 하다.
또 문경의 넘어가는 국도가 잘 정비되어 30분 거리에 때문에 수안보, 문경, 안동 쪽으로 여행 코스를 잡고 들러도 좋고, 박달재와 다리재 터널의 개통으로 제천도 고속화된 국도로 30분 이내의 거리로 좁혀 졌다. 청풍 문화재 단지나 영월 쪽으로 여행지를 잡은 사람들도 한번 발걸음을 멈추고 봉숭아의 정취에 잠겨보면 좋을 것이다.
교통편은
# 중부내륙 고속도로 충주 IC에서 청주 쪽으로 2KM
#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에서 충주 방면으로 30분
# 장호원에서 3번 고속화 도로로 25분
# 충주 시내에서 청주 쪽으로 10KM (시내버스로 15분)
# 기차편으로는 주덕 역에서 2KM, 충주역에서 10KM
문의
이류면 봉숭아 꽃잔치 위원회
이류면사무소 043 846-0634
대소원교회 043-848-3953, 852-3950
011-491-5110
제5회 봉숭아 꽃잔치
때 묻지 않은 추억을 만날 수 있는 봉숭아 꽃잔치 열리다!
8월 11일까지 충주시 이류면에서
희미해져 가는 추억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가슴 한 구석에
또렷하게 흔적이 남은/ 고향을 찾으러 가자!
잊고 지내던 친구의/ 이름을 부르면/ 오래도록 덮어 두었던
사진첩에서 봉숭아꽃/ 한 송이 피어나
손톱 위에/ 소복소복 쌓이는/ 빠알간 마음 (시 황대성의 ‘빠알간 마음’)
화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계획적이지 않은 시골 냄새가 물씬 나는 소박한 꽃잔치가 충주시와 충주 MBC, 충주예총의 후원으로 이류면 봉숭아 꽃잔치 위원회 주관으로 이류면사무소 광장을 비롯한 이류면 일원에서 열린다.
누구나 한번쯤은 그리워하고 마당에 심어보고 싶은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고 첫 눈 오기를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봉숭아 밭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 에서부터 38번 국도변과 면사무소와 대소원 교회, 군락지인 이류노원에 이르기까지 가득하다. 주민들이 이른 새벽에 나와 씨를 뿌리고 풀을 뽑으며 물을 주워 키운 것으로 평상시에도 오고 가는 사람들이 차를 세워 놓고 사진을 찍으며 꽃잎을 따간다.
처음에 시골의 교회 마당에서 시작한 꽃물들이기가 주민들의 참여와 언론의 관심,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에 의해 벌써 5회를 맞으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봉숭아 꽃물을 들이기 위해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원근에서 봉숭아 꽃씨와 나무를 구하려도 찾아오는 사람들, 전통축제로 키우고 연구하기 위해서 찾아오는 대학이나 관광 관련 인사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행사 내용은 봉숭아 꽃물들이기 체험, 봉숭아 목걸이 만들기, 봉숭아 꽃밭에서 사랑의 편지쓰기, 시화와 유화 전시회 등이 있다. 또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 되어 있어서,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즉석에서 디카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주는 코너도 운영한다. 유료행사로는 천연 염색체험과 봉숭아 전, 가마솥에 찐 옥수수 감자 맛보기와 봉숭아 노래가 담긴 CD를 판매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누구든지 봉숭아꽃과 잎을 따서 직접 물을 들여 볼 수 있고, 집으로 가져가서 자족들과 둘러 앉아 서로 물을 들여 주며 옛 추억에 젖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올 해에도 어김없이 봉숭아 꽃밭에서의 시가 있는 음악회가 열려 유명 시인들과 성악가들이 주옥같은 서정시와 가곡으로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돋운다. 또한 질펀한 각설이타령이 이어지고 가요공연과 노래자랑도 있다.
위원장인 이류면 안만석 면장은 ‘고향이 그립고, 따뜻한 정이 그리우며 장독대 옆에 피어 있던 봉숭아를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처음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온 시인 황대성 목사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울림을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다. 그 것은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것 가장 우리 모두에게 친근한 것에서 찾아야 한다. 봉숭아 꽃잔치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가꿔 갈 것이라’고 말한다.
충주호를 중심으로 인근의 유적과 관광지를 연계해서 행사장을 찾아도 좋을 것이다. 조정지댐 인근에 있는 국보 중앙탑을 중심으로 한 중앙탑 공원은 자연과 역사와 조각 등 예술품이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조금 옆에 고구려비가 있고, 우륵이 거문고를 타던 탄금대가 지척이다. 현충사 다음으로 큰 사당을 자랑하는 임경업 장군을 기리는 충렬사도 들러 볼만 하다.
또 문경의 넘어가는 국도가 잘 정비되어 30분 거리에 때문에 수안보, 문경, 안동 쪽으로 여행 코스를 잡고 들러도 좋고, 박달재와 다리재 터널의 개통으로 제천도 고속화된 국도로 30분 이내의 거리로 좁혀 졌다. 청풍 문화재 단지나 영월 쪽으로 여행지를 잡은 사람들도 한번 발걸음을 멈추고 봉숭아의 정취에 잠겨보면 좋을 것이다.
교통편은
# 중부내륙 고속도로 충주 IC에서 청주 쪽으로 2KM
#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에서 충주 방면으로 30분
# 장호원에서 3번 고속화 도로로 25분
# 충주 시내에서 청주 쪽으로 10KM (시내버스로 15분)
# 기차편으로는 주덕 역에서 2KM, 충주역에서 10KM
문의
이류면 봉숭아 꽃잔치 위원회
이류면사무소 043 846-0634
대소원교회 043-848-3953, 852-3950
011-491-5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