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만지는 특별한 창작음악회
클래식 음악동화 "은혜갚은 두꺼비와 동물의 사육제"


이번 음악회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도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음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체험하고 음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를 봄으로써 음악을 친숙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음악회는 1부 'Sing Along'과 재미난 '음악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2부에서는 ‘푸른 자전거’, ‘노란우산’ 등으로 뉴욕 타임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에 선정된 바 있는 작곡가 신동일의 창작곡 ‘은혜 갚은 두꺼비'를 초연합니다. 2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음악과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음악으로 매우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묘사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를 들려드린다. 7개의 악기로 어떤 동물을 어떻게 악기로 표현했는지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악기 소개와 악기의 다양한 음색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날 연주회는 전문연주가들과 드라마 대장금의 왕비 역으로 출연했던 방송인 박정숙 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지고 공연의 수익금은 악기 기부에 쓰이게 됩니다.

○ 공연은 1월 29일(금)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문의는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02-3676-3342)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