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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2008 실내악 갈라 콘서트

강하라 0 787
▶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2008 실내악 갈라 콘서트 
 
 
 
 

*장소 :  세종체임버홀
 
 
*기간 : 2008 - 02 - 03
 
 
*시간 : 2008년 2월 3일(일) 오후5시
 

*티켓정보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관람연령 :  만 7세이상 관람가
 
 
*할인정보 :  세종유료 10%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
             
                  - 전화,방문예매만가능
 
 
*문의 전화  :  02) 3473 - 8744
 
 
 
▶ 공연개요 
 
*해외 최정상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서울에서의 마지막 피날레 콘서트!!!


제주에서 일주일간의 연주일정을 마친 후 연주자들은 서울로 이동하여

마지막 콘서트를 갖습니다. 2월 3일(일) 세종 체임버 홀에서 펼쳐지는

갈라 콘서트는 제주 페스티벌의 모든 출연진들이 페스티벌의 하일라이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하며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프로그램 
 
 
*Clancy Newman (1977)                  Newman, Gloden Blues (세계 초연)
                                                    Vn. Mark Kaplan / Vc. Clancy Newman


*H.Villa-Lobos (1877-1959)                        Choros No.1 "Tipico"
                                                                  Gt. Oien

*A. Piazzola (1921-1992)                    "Night Club" from Histoire du Tango
                                                                  Fl. Ferrandis / Gt. Oien


*L. Beethoven (1770-1827)                String Quartet No.3 IV. Allegro
                                                            Borromeo String Quartet

*M. Ravel (1875-1937)                                Piano Trio in a minor
                                                                    Ⅲ. Passacaglia
                                                                    Ⅳ. Final
                                Vn. Mark Kaplan / Vc. Clancy Newman / Pf. Yael Weiss


-----------------------------------INTERMISSION--------------------------------


*E. Elgar (1857-1934)                              Introduction & allegro
                                        Borromeo String Quartet / Euro-Asian Chamber


*A. Piazzola (1921-1992)                      Oblivion and Tango
                                                  Cl. Michel Lethiec / Euro-Asian Chamber


*O. Respighi (1879-1936)                        Ancient dance and airs
                                                All string players with Euro-Asian Chamber


▶ 출연진 소개
 
 
* 금난새 – 예술감독 (Nanse Gum – Music Director)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한 금난새는 1977년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모스크바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수원시향의 지휘봉을 잡았다.

 98년, 유라시안 필하모닉을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노하우를

벤처 오케스트라 경영에 접목시킨 결과 삼성전자, 포스코, CJ, 삼성테스코 등의

후원을 받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용인시

후원으로 연 12회의 해설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2003년부터 진행해 온 제주뮤직아일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

기업과 문화의 만남을 국제음악축제로 승격시키며 매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가고 있을 뿐 아니라 2007년 첫 선을 보인 ‘무주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마스터클래스와 음악회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축제로 실력 있는

연주자를 육성, 발굴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지휘자, CEO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하고 있는 그는,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경기필하모닉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 (Borromeo String Quartet)

 1990년 프랑스 에비앙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국제 유명 콩쿨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그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보로메오 4중주단은

 2004~2005년 시즌 동안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100여 회의 공연을 가졌으며

국제 유수의 실내악 페스티벌에 꾸준히 참가해 오고 있다.

미도리,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데이비드 쉬프린, 버나드 그린하우스 등

세계 정상급의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07년 4월 미국 클래식의 최고 권위의 상인 ‘에브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한 그들은 전통적인 현악 4중주뿐 아니라 재즈 뮤지션, 현대 작곡가들과도

강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 보스턴 글로브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현악 사중주단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ViolinⅠ- Nicholas Kitchen,  ViolinⅡ - Kristopher Tong,

 Viola - Mai Motobuchi, V.Cello - Yeesun Kim



*마크 카플란 - 바이올린 (Mark Kaplan - Violin)


 자신만의 안정된 스타일로 이 시대 바이올린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크 카플란은 뉴욕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을

비롯하여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워싱턴 국립교향악단,

 St. Louis 교향악단, 피츠버그, 미네소타 등 미국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연주했으며, 1975년 로렌스 포스터의 지휘로 쾰른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그는 핀커스 주커만을 대신하여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었다.

이 연주를 본 쾰른 지역 신문의 평론가들은 극찬 하였으며,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과 뉴욕 필하모닉, 런던, 베를린,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들에서

연주하였으며, Ormandy, Tennstedt, Maazel, Masur, Dutoit, Bychkov,

 Comissiona, Conlon, Foster, 등 많은 지휘자들과 함께 협연하였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클랜시 뉴먼 – 첼로 (Clancy Newman - Cello)


 12세 되던 해, 호주에서 열리는 단데농 유스 페스티벌에서 자기 나이의

두 배나 되는 연주자들과 경쟁하여 현악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클렌시 뉴먼은

 2001년 함부르크 콩쿨 우승 후, 링컨센터 앨리스털리 홀에서 열린 독주회를

통해 당시 비평가들에게 엄청난 갈채와 찬사를 받은 실력자이다.

줄리어드 첼로콩쿨, 음악 연합협회 콩쿨,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내셔널유스

콘체르토 콩쿨등 에서 우승한 그는 2004년 에브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링컨센터에서 2번의 연주회를 조건으로 미국 실내악협회

소속이 되어 2년간 활동 하였으며, 굴지의 오케스트라들과도 협연하였다.

호주 시드니 콘서바토리, 타오스 음악학교, 스위스 베르비에 아카데미,

피아티고르스키 세미나, 세계적인 실내악 축제인 말보로 음악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장 페란디스 – 플릇 (Jean Ferrandis - Flute) 


자유로운 손놀림으로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 장 페란디스는 막상스 라뤼를

사사한 뒤, 바르셀로나 마리아 가날스 국제콩쿨, 뭰헨 콩쿨, 프라하 국제

뮤직페스티벌 등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하였다.

차분하고 침착한 카덴자와 화려한 연주 스타일로 레너드 번스타인에게 멋진

찬사를 받은 그는,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음악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런던 위그모어 홀, 비엔나 라 페니체, 도쿄 하마리규 홀,

파리 샹젤리제 홀 등 세계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있다.

 Jean-Philippe Collard, Henri Demarquette, lvry Gitlis, Jean- Marc Luisada,

 Emile Naoumoff, Marielle Nordmann, Gerard Poulet, Caroline Sageman 등

실내악 연주자들과 꾸준히 협연의 기회를 마련하는 그는, 현재 에꼴 노르말

음악원 교수로도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비엔나 세인트 크리스토퍼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메라타를 지도하고 있다.
 


*미셸 레티엑 - 클라리넷 (Michel Lethiec - Clarinet)

 
미셀 레티엑은 현재 프라드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유럽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는 왕성한 연주활동 및 페스티벌 참가 외에 클라리넷 연주법의 교육과

레퍼토리의 확충에 큰 공헌을 해왔다.

또한 현대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펜데레츠키, 코릴리아노,

란도프스키 등의 신작을 다수 초연하였다.

유럽 및 중국, 일본 각지에서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로 바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파리 국립고등음악원과 니스 콘서바토리에서도 가르치고 있다.

낙소스, RCA 등을 통해 40여종의 음반을 내놓기도 했다. 


* Yael Weiss – 피아노 (Yael Weiss - Piano) 

피아니스트 Yael Weiss는 오늘날 가장 주목할만한 아트스트 중 한 사람으로,

뉴욕 타임즈는 “매우 힘있고 열정적” 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여 그녀를

극찬했다. 전 세계의 오케스트라와 리사이틀 계약을 포함한 그녀의 다채로운

공연 일정은 그녀의 트리오 Sequenza 와 함께한다.

케네디 센터와 위그모어 홀에서의 공연 그리고 Koch 클래식과 함께하는

두 개의 솔로음반 녹음활동 등 다방면으로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ichard Goode와 Leon Fleisher를 사사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인디아나

대학의 피아노 교수로도 활동하였다.
 

*안데르스 오엔 – 기타 (Anders Oien - Guitar) 


노르웨이 출신 기타리스트 안데스 오엔은, 노르웨이음악 아카데미에서

수업한 후 헤이그, 바르셀로나에서 Zoran Dukic와 Alex Garrobé 를 사사하며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갔다.

브라질,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유럽 각지에서 연주해 온 그는 정기적으로 가수,

플릇티스트, 바이올리스트들과 협연하며 챔버뮤지션으로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많은 국제 음악제에서 수상하며, 2003년 스칸디나비아인으로는

최초로 세고비아 국제 기타 콩쿨에서 우승함으로서 뛰어난 연주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게 된다.

그의 아름다운 기타선율은 브라질, 노르웨이, 스페인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을

통해 전파를 타게되고, 2002년 노르웨이의 음악인들을 대표하는 4인의 젊은

연주자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3년, 그리그의 음악을 피쳐링 하여 발매된 첫 번째 음반 “Romanza” 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절묘한 음악성으로 평론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Euro-Asian Chamber Orchestra)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 데뷔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매 해 40여개 지역을 돌며 130여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연주자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는 매 공연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단원으로

구성된 25 - 30인 규모의 연주단체로서, 모차르트를 비롯한 고전주의

작곡가들의 교향곡을 비롯, 보다 다양한 양식의 클래식을 주요 레퍼토리로

한다. 유라시안 챔버만이 가지는 독특한 음색을 잘 드러내며, 연주자들 간의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고유의 프로젝트 개발과

연주에 힘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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