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산에 살고 있구, 김경선원장님과 함께 병원 근무하는 로즈마리(본명은 배문숙)입니다.
마산에서 "국민1인1가곡부르기"를 시작하며 원장님을 도와 1회부터 3회까지 계속 참석했습니다.
첨엔 그냥 도와드려야되니까 무작정 갔었는데.....
우리가곡이 쉽게 접할순있이만, 이렇게 부르기란 사실 어려웠어요.
근데 이런 음악회에 참석해서 듣고 배우고하다보니 이젠 어느새 익숙해지고,
또한 병원에서만 병을 치유할수있는게 아니라,
음악 또한 우리에게 아주 절실한 치료효과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번 3회때는 엄청 많이 오셔서 이름표도 모자랐지만,
제 마음은 제가 주체하는것만큼 즐거웠습니다.

어제는 (월요일) 원장님과 탁구 배우러 가는날이었어요.
탁구장 관장님께서도 이번3회때 참석하셨어요.
탁구장에 가니 그동안 현란한 가요만 들려주었는데....
이게 웬일이죠...글쎄 탁구장 음악이 가곡으로 바꿔져 있는게 아닙니까.
가곡을 들으며 탁구를 치니까 마음까지 차분해지며 집중이 더 잘되는거에요(ㅎㅎㅎ)

우리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가곡...
국민1인1가곡애창곡갖기운동이 너 멀리 더 많이 알려져 모두 이런 기회를 접한다면
우리나라는 가곡으로 가득찰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주신 김경선원장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신나고 쉽게 할수있도록 지도해주시는 장기홍선생님깨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멀리 서울에서 오시는 정우동선생님(저희 병원에서 인기짱이십니다.)처럼 정열적인 메니아가 되구싶네요....
그럼 오늘 이만 인사드릴께요.가입인사가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