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 편지를 받거든- 이렇게 만들어지다
그대 내 편지를 받거든
박원자 작시 김형태 작곡
꽃처럼 소담스레 내 안에 피어나는
아련한 기억 속의 그대를 어쩔 수 없어
사흘동안 써 내려간 풀꽃 같은 편지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편지를 받거든
우리들의 사랑이 꽃처럼 피어나던
길모퉁이 찻집으로 꿈을 타고 달려오라
옷깃을 여미고 그리운 내 사랑아
(한국예술가곡사랑회 제3집)
박이제 교수님이 보내주신 악보를 받아보고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 노래가 작곡되기까지 작곡가 선생님과는 단 한 번의 교류도 없었는데도
내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셨는지 노래가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사이사이 간주가
퍽이나 인상적이었으며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사랑스러운 노래였다.
전문가가 아니라 특별한 해석을 섣불리 할 수 없으나
전문 성악가의 연주로 들으면 훨씬 품위 있고 감미로운 노래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게시판을 통해 작곡가 김형태 선생님과 소프라노 김인혜 님을 연주가로 선정해 주신
한국예술가곡사랑회 성악가 선정위원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 시는 우리가곡 애창운동 본부에서 지난 4월 처음으로
가곡교실 안내엽서를 띄우려고 사흘동안 밤잠 못 자고
다른 모든 일을 뒤로 한 채 엽서에 주소를 붙이고
안내장을 붙이던 일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의 시를 다시 다듬어 노래시로 만든 시로
누구에게나 이런 추억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내 마음의 노래 모든 회원을
연인으로 보고 쓴 글이다. 사실 그 때 사흘간 엽서에 매달리고 났더니
그 후로 상당히 오랫동안 몸살감기로 몸을 잘 추스르지 못했었으나
다시 이 시를 수정하여 노래시가 되고 이 가을에 애창운동 본부 가곡교실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수고에 보답하는 노래가 되었다
............................................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 (2005. 4.19- 운동본부게시판에 있는 글)
봄꽃처럼
내 안에 피어나는
그대를 어쩔 수 없어
3일 동안
그대에게 쓴 편지
이 봄에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 싶다
나
긴 머리 휘날리며
화사한 복사꽃
예쁜 미소로 달려가리니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
우리들의 사랑노래가
꽃처럼 피어나는
모짜르트 카페로
어서 오라 그대여
옷깃을 여미고
안녕하세요?
3일에 걸쳐 거의 식음을 전폐(?)한 채 여러 회원님들의 정보를 클릭하여
정보가 공개된 경인지역의 90명의 회원들께 4월 가곡교실 안내 겸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보내고 싶었지만 대부분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공개를 했어도 우편번호를 적지 않아 우편번호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름만 공개한다든지 주소의 마지막 부분을 적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
그대여!
앞으로도 그대 내 엽서(편지)를 받거든
이제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로
꿈을 타고 달려오라!!!!
옷깃을 여미고 그리운 내 사랑아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제게 주신 선물입니다.
이제 저는 이 노래<그대 내 편지를 받거든>을
내 마음의 노래 모든 회원님들께 바칩니다.
바다 박원자 드림
박원자 작시 김형태 작곡
꽃처럼 소담스레 내 안에 피어나는
아련한 기억 속의 그대를 어쩔 수 없어
사흘동안 써 내려간 풀꽃 같은 편지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하는 그대여 내 편지를 받거든
우리들의 사랑이 꽃처럼 피어나던
길모퉁이 찻집으로 꿈을 타고 달려오라
옷깃을 여미고 그리운 내 사랑아
(한국예술가곡사랑회 제3집)
박이제 교수님이 보내주신 악보를 받아보고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 노래가 작곡되기까지 작곡가 선생님과는 단 한 번의 교류도 없었는데도
내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셨는지 노래가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사이사이 간주가
퍽이나 인상적이었으며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사랑스러운 노래였다.
전문가가 아니라 특별한 해석을 섣불리 할 수 없으나
전문 성악가의 연주로 들으면 훨씬 품위 있고 감미로운 노래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게시판을 통해 작곡가 김형태 선생님과 소프라노 김인혜 님을 연주가로 선정해 주신
한국예술가곡사랑회 성악가 선정위원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 시는 우리가곡 애창운동 본부에서 지난 4월 처음으로
가곡교실 안내엽서를 띄우려고 사흘동안 밤잠 못 자고
다른 모든 일을 뒤로 한 채 엽서에 주소를 붙이고
안내장을 붙이던 일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의 시를 다시 다듬어 노래시로 만든 시로
누구에게나 이런 추억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내 마음의 노래 모든 회원을
연인으로 보고 쓴 글이다. 사실 그 때 사흘간 엽서에 매달리고 났더니
그 후로 상당히 오랫동안 몸살감기로 몸을 잘 추스르지 못했었으나
다시 이 시를 수정하여 노래시가 되고 이 가을에 애창운동 본부 가곡교실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수고에 보답하는 노래가 되었다
............................................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 (2005. 4.19- 운동본부게시판에 있는 글)
봄꽃처럼
내 안에 피어나는
그대를 어쩔 수 없어
3일 동안
그대에게 쓴 편지
이 봄에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고 보고 싶다
나
긴 머리 휘날리며
화사한 복사꽃
예쁜 미소로 달려가리니
그대
내 엽서를 받거든
우리들의 사랑노래가
꽃처럼 피어나는
모짜르트 카페로
어서 오라 그대여
옷깃을 여미고
안녕하세요?
3일에 걸쳐 거의 식음을 전폐(?)한 채 여러 회원님들의 정보를 클릭하여
정보가 공개된 경인지역의 90명의 회원들께 4월 가곡교실 안내 겸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보내고 싶었지만 대부분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공개를 했어도 우편번호를 적지 않아 우편번호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름만 공개한다든지 주소의 마지막 부분을 적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
그대여!
앞으로도 그대 내 엽서(편지)를 받거든
이제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로
꿈을 타고 달려오라!!!!
옷깃을 여미고 그리운 내 사랑아
이 노래는 여러분들이 제게 주신 선물입니다.
이제 저는 이 노래<그대 내 편지를 받거든>을
내 마음의 노래 모든 회원님들께 바칩니다.
바다 박원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