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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

규방아씨(민수욱) 8 1962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던가..
억겁의 세월속에 한번 맺어질까 말까 하는 인연들..
우리 이렇게 아름다움 가득한 공간에서 만났으니
아름다운 꽃향기의 노래와 함께
행복의 시간들 나누세...

백업으로 인해 잠시 잃어버렸던 길
빛줄기 있어 다시 찾아나섰지...

오후내내
아름다운 선율에 행복해하며
따라불러도 보고...
정말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근데 컴에 너무 오래 앉아있었던거 같으네요...
ㅎㅎ
8 Comments
부관리자 2002.08.28 21:48  
  즐거운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셨다니 저희로서도 행복합니다. 고객이 곧 저희 운영진의 행복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미리내 2002.08.28 21:53  
  규방아씨^^수옥씨~예전에 보이고는 한참이나 오래만입니다,,
나리님께서 이야기하여 듣기는들었지요^^소식을 말입니다,,~~반갑습니다,,
이번~비로 피해는 괜찮으신지 궁금하였습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2.08.28 22:02  
  미리내님 반가워요
예 비 피해는 다행히도 없답니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막바지나마
강한 햇님이 납셔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우리에게는 늦더위가 싫을지나
논에 벼들은 햇님을 기다리니까요..
강한 햇살을요..
그리구 저 수욱이에요..ㅎㅎ

부관리자님..
운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지요??
운영자의 자리가 어떠하다는거
너무 잘 알고 있답니다.
언제나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시고
듣고 생각하신다면...
ㅎㅎ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곳이 될거에요...
계속 수고 몽땅 해 주시옵소서..
박금애 2002.08.28 22:55  
  안녕하세요? 수욱님!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가객 2002.08.28 23:22  
  너무 반갑습니다. 
민수욱...!  제게는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농사를 짓고 계시기에
더욱 더 제 가슴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셨지요.

그런데 이렇게 다시 오시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가곡의 향기를 통한 따스한 우정의 교환과 더불어
자연과의 교감에서 오는 진정한 행복감을 나누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 뵈게 됨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동심초 2002.08.29 07:51  
  너무너무``````무지무지 반가워요..저역시 자연속에서 자연의
 법칙들을 준수하며 살아가시는 수욱님이 게셔서 많이 위로가
되곤햇는데..이제사 오셨군요..다시 오셔서 정말 몇배로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고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우실텐데 가곡의 향기가 다시 이곳으로
 몰고 오셧나봐요.. 자주 모습을 보여주세요 ^*^*
나리 2002.08.29 09:06  
  규방아씨!
행복하시지요!
2002.08.29 12:07  
  환영 또 환영입니다.
풋풋한 농심을 전해주실 분으로 기억될 겁니다.

전 농사하면
등대가 생각나요.

저도 언젠가 등대지기가 되어보고 싶지만
부디 어둔 도시의 밤을 비추어
갈 길을 알려주실 분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하며 다시 한번 환영의 꽃다발
입으로만 냉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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