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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노래 창작가곡 발표회를 마치고

임승천 18 1091

    제 3회 "내 마음의 노래" 창작가곡 발표회를 마쳤습니다. 이 일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고 봉사하신
  내 마음의 노래 동호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이트 운영자 정동기님의 헌신적 노력은
  새로운 가곡문화의 장을 열었습니다.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준비부터 과정 , 리허설, 무대연출
  너무나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심 양면의 협조도 또하나의 성과였습니다.

    우선 CD를 출간에 협조하신 작곡가, 작사가, 그리고 성악가와 반주자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연주하였습니다. 참여한 순간부터 새로운 도전의 흔적과 노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CD를 기획
  하고 준비함에 참여해 보지 않은 분은 그 어려움을 잘 모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운영자님께서
  훌륭하게 이 일을 해내셨습니다. CD 발간 우리 모두 축하할 일입니다. CD 판매에도 동호회 회원들의
  많은 협조가 있어야겠습니다.

    팜프렛과 포스터가 너무 아름답고 세련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흡족해하셨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웠고 " 내가 너에게 노래가 되어" 라는 제목도 신선함을 주었습니다.
  무대를 연출하신 톰방의 신동일선생님 음악친구의 봉사도 아름다웠습니다. 사회를 맡아 진행해주신
    최영미 아나운서님의 재치와 깔금한 진행은 이 행사의 보석 중에 하나였습니다.

  작곡을 해주신 모든 작곡가 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석해주신 가곡계의 원로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
  다.또한, 한 곡 한 곡 최선의 연주를 해주신 박범철님, 김은지님, 박흥우님, 어윤주님, 반주자 손영경
  님, 정혜경님,김민경님께 감사드립니다.  앉아서 감상했던 모든 분들이 무척 흡족해 했습니다.그리고
  최선의 연주를 하시는 모습에 모두 감동했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 합창단의 연주 솜씨는 날로 날로
  발전하는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연습하고 준비한 그 노고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주 소중한  "내 마음의 노래" 자랑입니다. 정덕기 감독님, 윤교생  지휘자님, 반주자 김민경님, CD 
  출반에 애써주신  한성훈 비앤비 사장님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동호회 회원들의 연주였습니다. 인제대 교수님이신 최성협님의 애모, 전주의
 지춘섭님의 "내 맘의 강물" , 마산의 열성회원이시며 마산 가곡교실의 대부 김경선님의 옛 그리움,
 문상준님의 "은행나무 아래서" 와 "불타는 강대나무"의 이동균님의 열창에 맘껏 박수도 치고 앵콜을
 외쳤답니다. 참석했던 동호회 회원 및 많은 분들이 감동했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이신 동호회 회원들의
 열성은 우리의 가곡 운동에 큰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이 땅에 우리 가곡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고 아름다운 인연들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조 출연을 했던 정보형님의 뮤지컬팀, 그리고 초청공연을 했던 음악친구 실내악단팀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음악적 재능과 활동이 우리 가곡계에 큰 힘이 되고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내 마음의 노래" 모든 회원과 동호회 회원들은 출연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뒤에서 많은 수고하신 정우동님, 싸나이님,  광주의 바다님, 대구의 별헤아림님,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
  하시지 못하셨던 오숙자 교수님을 포함한 많은 회원들이 있기에 우리의 노래는 매일 매일 이어질 것입
  니다, 우리의 가곡이 계속 불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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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건이 허락된다면 해마다 전국의 동회회 회원들이 모여 큰 잔치를 벌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
  뿐 아니라 각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해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이 각 지역의 가곡교실에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 가곡 운동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곡들이 많이 창작되고 불려지기 위하여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길 빕니다. "가곡
  여행" 이리든가 , 결혼식이나 동창회 등 각종 축하할 일이나 선물을 하려고 할 때 ,  가곡 CD 선물 등
  을 하신다면 큰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 가곡과 함께 하는 기차 여행"." 작곡가와 작사가 연주가가
  함께 하는 가곡 여행" 등의 행사가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 내 마음의 노래' 를 사랑하시는 전국의 회원 및 가곡 애호가 여러분! 가곡과 함께 매일 매일 행복과
    기쁨의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호회 회원들의 이 소중한 인연, 사랑과 아름다움으로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훗날 우리의 소중했던 이 이 순간과 활동들이  가곡과 함께 영원할 것입니다.

  " 내 마음의 노래" 여!  아름다운 우리의 소중한 인연이여 !  우리의 가곡과 함께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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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바다 2006.04.30 08:38  
  일찍 글을 올려주신 임승천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슴조이며 기다렸던 신작가곡발표회...
훌륭했습니다.
앞으로 내마음의 노래에서 하는 창작가곡 발표회는
내마노 동회원이나 가곡을 좋아하는 전국민을 위한
특히나 청소년을 위한 창작가곡의 산실이 되리라 믿습니다.
내년엔 더욱 멋진 음악회가 될 것으로 믿으며 

정동기 운영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메리 2006.04.30 16:32  
  많이들 애쓰시는 모습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아름다운 시들이 멋진 곡으로 탄생되는 순간들은
귀한 추억으로 곱게 간직하겠습니다
36477명의 내마노동호회원들인데...
많이 참석하셨더라면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고광덕 2006.04.30 20:27  
  참석하긴 모든 분들 말씀이 아주 즐거웠다네요.
이런 즐거운 일이 자주 생기도록 더욱 노력해야죠.
여러 분들이 함께 노력하시던 모습 아주 흐뭇했습니다.
모두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김경선 2006.04.30 20:58  
  임승천님께서 표현하신대로
내마노의 큰 발전을 보았습니다.
운영자님을 비롯하여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Stop! Stop! crackdown."
"We want working visa"을 외치며
이주노동자들과 창원에서 시위를
하고나니 발바닥에 불이 납니다.

둘 다 소중한 일입니다.
 
가객미르 2006.04.30 21:16  
  임승천 시인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음악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마추어로서 저명하신 가곡계 어른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수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일생의 영광스러운 무대였으니...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동기 운영자님을 비롯하여...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내마노pf 2006.05.01 00:09  
  어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내마노를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서들비 2006.05.01 01:24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운영자님과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별헤아림 2006.05.01 08:39  
  가슴 설레게 한 아름다운 공연...!
행복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주신
운영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공연을 빛내 주신 동호회 회원님들
자랑스럽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많은 분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기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글 올려 주신 임승천 시인님
우리 가곡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더하여 문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송인자 2006.05.01 08:53  
  참으로 뜻 깊은 자리였고, 행복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께 이 아름다운 가곡을 들려드리는 자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머지않은 날 이런 소망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시를 쓰시고, 작곡을 하신 선생님들,
그리고 진행을 맡으신 모든 분들께
진정어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수패인 2006.05.01 09:37  
  황홀한 기다림 끝에 황홀한 만남 이였습니다.
황홀함이 지나쳐 일요일 하루종일 죽을 쒔습니다.*^**
임승천 2006.05.01 11:33  
  모두 다 행복에 겨운 하루였지요? 답글을 올려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매년 발전된 모습으로 서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음악적 재능이 있으신 분들의 찬조 출연도 확대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이곳에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람니다. 아울러 개선해야 할 것도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성숙 2006.05.01 11:47  
  그 자리에 함께 못함이
아쉽네요~~ ㅠㅠ
Schuthopin-yoon 2006.05.01 13:10  
  임승천 선생님.
아름다운 연주회였습니다.
늘 함께 하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아까 2006.05.01 16:02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필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이 좋은 음악회를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 주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너무너무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정은엔지 2006.05.01 23:17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무슨 인연으로 내마노를 알게되어 이런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는지~~~감사할 따름입니다.
운영자님,임승천선생님,정우동선생님....모두에게
문상준 2006.05.01 23:56  
  선생님과 오랜시간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늘 우리들 곁에 계셔 주시기를 원합니다.
임승천 2006.05.02 04:47  
  아까님, 정은엔지님, 그리고 문상준님! 모두 가곡을 사랑하는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함께 가는 길에 우리 가곡도 살아 있을 것입니다. 그날의 감격이 오래 가길 빕니다. 그리고 더욱 노력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김호길 2006.05.04 10:04  
    정말 감명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곡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더욱이 합창의 아릅다운 하모니! 한 마디로 감동
 그 것 이었습니다.
  수고 하신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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